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청렴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한층 두텁게 다지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선행 과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정활동의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히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시회 주요안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김포시가 제출한 각종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기타안 17건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회기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의 문을 열고, 이후 21일부터 이틀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에 대한 부서 제안설명,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다뤄진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개정은 물론, 자산 관리와 공공서비스 관련 동의안까지 다양한 사안이 다뤄진다. 시의회는 정책의 실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중점적으로 살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단순히 안건을 통과시키는 절차적 회기가 아니라, 각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는 자리”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민계획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여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전략계획 수립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계획단 위원은 지난 6월과 9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이 선발됐으며, 도시주택·교통, 문화관광·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오는 11월 6일까지 총4회의 간담회를 거쳐 도시미래상과 분야별 전략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시민계획단의 활동이 마무리되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경기도에 ‘204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요청 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장기적인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점에서 시민계획단의 의미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7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정책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제도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 지원 전문 인력 제도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집행부 중심의 행정구조 속에서 의회의 견제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원이 요구한 자료가 제한적으로 제공되거나, 행정 논리에 따라 회신이 지연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의회의 자료 요구는 행정 감시와 견제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보공개법' 등을 이유로 한 부분적 제공이나 회신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이 시민이 신뢰하는 열린 의정을 완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인사·조직·예산 자율성을 보장할 핵심 법안인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지방의회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7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을 통한 범죄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130건이 초등학생에게 발생됐으며, 최근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이루어져 화성특례시도 결코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를 통해 안전 인프라 확충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심귀가 지킴이 운영 ▲초등학생 대상 휴대용 안심벨 보급사업 추진 등을 촉구했다. &nbs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패전환 팝업스토어-윈드 업 포 체인지(Wind Up for Cha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의 첫 실험적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실패 경험을 자원으로 전환해 사회와 공유하는 특별한 시도가 이뤄졌다.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변화의 시작점으로’라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9주간 실패 경험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제품으로 전환해 시민과 나누는 공간을 만들었다. 프로젝트에는 실패탐색가 황제훈, 경험디자이너 김미림, 프로덕트 디자이너 임나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기획과 실행을 주도했다. 행사장에는 ▲나의 시도를 기록하는 체험 프로그램 ‘애브리 트라이 카운츠’ ▲실패 속 교훈을 돌아보는 참여형 전시 ‘리마인드 월’ ▲실패의 가치를 담은 상품을 선보인 ‘에너지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패를 전환의 출발점으로 바라보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명시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해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광명역세권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U)플래닛’(일직동 512-3)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하고, 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10대 중 5대는 오는 10월 말 운영 예정이며, 내년 초 5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유 전기차는 광명역세권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기업 업무용으로,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 도입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EV)로, 내연기관 차량 이용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도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흰지팡이의 날과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공분야 행사부터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적극 활성화해, 현장에서 영상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줄이고 진정한 포용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에서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민관 협력을 위한 합동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고령 장애인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복지재단 주최,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회 주관으로,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노상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토론에서 “고령장애인 정책은 단순히 연령 기준으로 나눌 것이 아니라, 건강상태와 기능 수준을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건강한 고령 장애인과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구분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터나 전용시설을 별도로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경로당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공간으로 개선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용현동 553-1과 신곡동 122-94 일원에 최근 조성된 쌈지공원을 찾아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용현초등학교와 새말초등학교 인근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됐다. 용현동 사업지는 낡은 보행로 포장과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해 통학로 내 물고임 등 안전 취약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했다. 신곡동 사업지는 수목 식재, 계단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점검은 용현초 인근 쌈지공원에서 시작해 새말초 인근 신곡동 122-94 구간까지 이어졌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걷고싶은도시국장, 녹지산림과장, 송산1동장, 신곡2동장이 참여했으며, 학부모회와 학교장, 지역 통장들도 함께해 학생 안전과 주민 편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시설물 설치 상태, 배수로 정비, 보행로 포장, 쉼터 접근성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와 주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평택시는 17일에 관내 시공 예정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형시공사와 간담회 및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건설공사 재개를 계기로,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요 시공사와 하도급사 관계자, 대한건설협회 평택시지회 등 지역건설단체 대표, 평택도시공사·평택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현장 투입 장비의 지역업체 배정 비율 확대,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종 입찰에 지역업체 참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공사 재개 시 지역 건설업체 및 장비업체의 실질적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평택시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시공사 간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지역건설업체 활용 계획 등 다각적 협력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2025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kg 이상급 3관왕에 오른 박혜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체육정책과장,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박혜정 선수에게는 격려 포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됐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125kg, 용상 158kg, 합계 283kg을 들어 올리며 세 부문 모두 금메달을 차지, 대한민국의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이자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2024년 바레인 세계역도선수권대회 2위의 아쉬움을 딛고 재기한 값진 성과로, 2023년 리야드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쾌거다. 또한 박혜정 선수는 올해 8월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한·중·일 국제역도대회’에서 연이어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세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만 세 차례 국제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다운재가복지센터는 17일 남구청을 방문해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다운재가복지센터는 울산 남구 소재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다운재가복지센터 센터장 강수희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주시는 정다운재가복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사업의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지역 대표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지역민이 주도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200개 후보지 중 100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후보에 오른 고래문화마을은 고래와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결합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 포경의 흔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고래의 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래벽화거리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특구와 연계한 관광코스,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호러페스티벌 등 계절별 문화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후보군은 지난 7월 진행한 온라인 추천에서 접수된 1,042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차로 200개가 선정됐다. 최종 100개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대현동 동부아파트 주차장에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칼갈이·화분 분갈이·소형가전 수리 등 주민 편익 서비스 ▲구강·치매·정신건강 상담 및 혈압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 ▲고충민원·일자리 상담 등 생활상담 ▲청년몰·탄소중립포인트제·구립도서관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구정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주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현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대현1촌! 동 특화 부스’에서는 지역 맛집 홍보와 함께 손마사지 체험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친환경 수세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 실천과 ‘대현1촌!’ 실현을 위한 녹색 생활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남구는 앞으로도 관내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