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습은 지난 14일 정읍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 방위 역량과 주요 현안 과제를 사전에 점검한 뒤 본격 추진됐다. 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질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정부기관 소산 이동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및 도상연습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설치 훈련 ▲정읍교도소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이었다. 특히 드론테러 대응 훈련은 최근 고도화되는 신종 위협에 대비해 군·경·소방 간 공조 체계를 확인하는 의미가 컸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하나된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12번째 선수로 관내 경영체의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대표 최원식)에서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된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 서포터즈는 강릉시민의 날 연계한 9월 6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경기에 참여하여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인트컨벤션웨딩 서포터즈는 최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의 가뭄극복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원식 세인트컨벤션웨딩 대표는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강릉시민축구단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가 되어 9월 6일 홈경기 참여는 물론 FC강릉 후원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우리 축구단과 함께 해주시는 세인트컨벤션웨딩 직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함께해 주신 응원의 힘을 바탕으로 하나된 강릉으로 거듭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는 9월 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개최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퍼실리테이션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전문 기법으로,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기법을 배우고 실습함으로써,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상구 12개 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강의를 통해 갈등 조정, 회의 진행 기법, 주민 의견 수렴 방법 등을 체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마을 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제11대 후반기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회의 결과, 제11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단이 새로 구성됐으며, 공동 회장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과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공진혁 위원장은 협의회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간의 소통과 협력,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총괄하게 됐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런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머리를 맞대어 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지방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종합건설본부 및 북구청 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민원 현장은 매곡동 에일린의뜰 아파트 2차 상가 일원으로 비만 오면 우수가 역류해 인근 상가로 빗물이 넘어와 침수 피해가 발생한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손근호 의원과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결과 아파트 내 우수관로가 도로 우수관로에 잘못 연결된 탓에 빗물이 역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구조적 문제가 원인임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 본 손근호 의원은 “아파트 시공 과정의 문제이지만 준공 인허가와 민원 처리에서 행정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시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내달 시의회에서 심의 예정인'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안과 연계한 일산해수욕장 일대 개발 규제 완화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대상지역에 ‘유원지’ 추가 ▲자연·특화경관지구 건축 제한 완화 ▲보전·생산녹지지역 건축물 범위 확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완화 등 총 11건의 개정 사항이 담겨 있으며, 이는 지역 관광자원 활용과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0여 년간 ‘유원지’로 지정돼 각종 개발이 제한됐던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지역 여건에 맞게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선정된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약 500억 원 규모 정부사업)과 연계한 개발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 위원장은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가 아닌, 울산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산해수욕장이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2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현안 점검과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아이돌보미와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반복되는 아동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현황을 살펴보면 인력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난다.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수당 집행률은 2021년 98.6%에서 2024년 71.6%까지 4년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는 꾸준히 늘었지만, 정작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제때 제공되지 못해 2024년 기준 9천5백여 가구가 대기했고, 평균 대기 일수는 30일을 넘겼다. 울산시는 아이돌보미광역지원센터 및 구·군별 아이돌봄지원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1,00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9천여 가구, 1만 4천여 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보미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액이 30만 원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의 소비 진작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것으로, 기존 월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지류 상품권 최대 30만 원 포함)가 가능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관련 내용을 무주군 누리집,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정소식지(반딧불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의 발행, 판매, 유통 사업에도 집중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무주군은 올해 350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8월 현재 ()원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한도액 상향 조치가 판매고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319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면 추가로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천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과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예천군 관련 부서 공무원, 주민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로, 가족이 머물고 싶은 생활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육성 인프라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은 가족이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 친수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시설로서의 방향과 기능, 공간 구성, 운영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주민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지역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극복의 핵심은 행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 예산군의회는 신속한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본회의 개회 후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모든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기 바란다”며, “예산군의회에서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 23개 전 동을 방문한다. 이번 동 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격려, 주요 참석자 소개, 동 주요 현안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는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8월 26일 구암동, 국우동, 무태조야동을 시작으로 △8월 27일 동천동, 읍내동, 관음동 △8월 28일 복현2동, 산격3동, 산격2동 △8월 29일 검단동, 복현1동, 산격4동 △9월 1일 대현동, 산격1동, 침산3동 △9월 2일 침산1동, 침산2동 △9월 3일 고성동, 칠성동, 노원동 △9월 4일 태전1동, 관문동 △9월 8일 태전2동 순으로 전 동을 돌며 개최되며, 동별 약 1시간 반 내외에 걸쳐 실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해남군의회는 8월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 조성과 에너지 신도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관련 전문가, 기업 관계자,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신도시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전략, 글로벌 기업 유치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솔라시도가 RE100 대표 지구로 자리매김할 경우, 해남군은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자립 도시이자 글로벌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옥 의장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해남이 RE100 실현의 최적지이자 국가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해남이 지속가능한 AI 에너지 신도시 및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는 22일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평생교육 실무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스터디클럽' 첫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능정보사회의 학습패러다임 변화와 지방시대에 맞춘 로컬형 학습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로 선정된 김제시를 시작으로 전주시, 익산시 등 전북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지역 평생교육관계자들의 참여율 제고와 함께 지역간 학습격차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 교육은 현장중심 실무교육으로 차별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평생능력개발원 최은미 부원장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집중진흥지구 비전수립'을 주제로 강연하고 2차시로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 대표가 '바보야, 문제는 학습이야!'라는 도발적 제목으로 지역소멸위기와 고령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학습스터디 연수과정은 기존의 일방향적 강의에서 벗어나 정책특강과 타운홀미팅을 병행해 실무자와 교수자 간 쌍방향 상호학습이 가능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영주 양천구의원(신정1·2동, 목1동)은 지방정부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 수립 및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양천구가 공공 행정과 지역사회 정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운영할 때 기술 효율성과 함께 공공성·윤리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AI가 일상 전반에 적용되는 현실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원칙 정립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은 3년마다 ‘인공지능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구청장의 책무와 행정·재정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전문가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정책자문단’ 설치 근거를 두었으며, 기본계획 수립 시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과제로는 ▲AI 행정서비스 적용·도입 ▲공무원 AI 역량 강화와 구민 디지털 교육 ▲AI 경진대회·전시·체험 행사 ▲창업 및 인재 양성 지원 ▲민·관·산·학 협력 ▲인 기술 활용 실태 및 수요조사 ▲AI활용에 따른 윤리기준 및 가이드라인 마련·보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수군은 8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합천군을 돕기 위해 군청 소속 공무원 등 직원 682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9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수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기탁식은 열지 않았으며, 장수군수와 합천군수가 유선 통화를 통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나눴다. 장수군과 합천군은 199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두 지역 간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