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서구에는 약 7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으나 실제로 관리되고 있는 청년은 20명 남짓이며, 이조차 대부분 인천시 전담기관이 관리하고 있어 서구는 사실상 관리 책임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연 의원은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이 있음에도 소통과 지원이 미흡해 상당수 청년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지역의 민간기업조차도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데 서구의 행정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실상 공백 상태이다”고 비판했다. 특히 “서구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책무를 갖고 있음에도 단순 이벤트성 행사로 설립 목적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지속적·전문적 모니터링, 상황별 맞춤형 지원, 정서적·경제적 안전망 구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미연 의원은 “조례가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형식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권향엽 국회의원)와 함께 2025년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매년 당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협의회에는 권향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광·SOC·농업·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전라남도와의 연계 대응, 국비 확보 전략, 지역 갈등 현안 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구례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리산 케이블카 실현 방안 ▲한우 수정란 이식센터 조성 ▲구례구역 활성화 ▲국도 18·19호선 확포장 ▲우리밀 허브타운 조성 ▲공공기관 이전 유치 ▲여순사건 추모공원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에 대해 상호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권향엽 지역위원장은 “구례군의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지하 수변전실 화재로 큰 불편을 겪는 평화동 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손을 잡았다. 우 시장은 5일 평화동 K아파트의 화재 현장에서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가진 후 현재 주민들이 겪는 불편 등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우 시장은 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현재 상황을 전달받은 후 K아파트의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수변전실 화재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면담을 가진 후 지난 3일 오전 3시42분께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자 대표들은 당시 화재로 인해 전기공급이 차단되면서 단전과 단수가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의 빠른 대처로 비상발전기를 투입하여 전력을 공급하고 있지만, 수변전실의 완전한 복구까지 오랜 기간이 예상된다면서 현재 애로 상황을 설명했다.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한 후 우 시장은 수변전실 화재로 인해 가장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어르신을 직접 마주하기 위해 경로당을 찾았다. 경로당에 머무는 어르신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초립)는 그동안 진행해 온 현장 활동을 토대로 강북구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전략 마련을 위한 구체적 방향 정리에 착수했다. 특위는 강북구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과 상권 연계 사례를 점검해 왔다. 서울 뷰티 웰니스 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 한옥 옥상 공공예식장, 청량리 시장을 확인하며 전통 한방·문화 자원을 활용한 복합공간의 가능성을 파악해 왔다. 이어 경동시장 일대 7개 공간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 흐름을 살폈다. 스타벅스 경동 1960, 금성전파사, 금성오락실, 도그어스플래닛,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둘러보며 대형 브랜드와 기존 상권 간 협의 구조, 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운영 방식 등 지역 활성화 모델을 파악해 왔다. 특위는 현장활동을 통해 전통·관광·상권을 연계한 모델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담당 부서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확인된 사례의 강북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기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방화동 개화육갑문과 마곡동 개화나들목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내수침수 해소사업 추진 상황과 침수 대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화육갑문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개화육갑문 일대는 강제배수 시설이 없는 자연유하식 배수 방식으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 인근 방화수문을 닫게 된다. 이로 인해 내수침수가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서구는 게이트펌프 4기 설치, 우수관로 89m 정비, 토목 및 전기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은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를 완료하고, 5월에는 시운전을 마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개화나들목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기 설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강 수위 상승으로 나들목 폐문 시 차량 진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단하기 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한상욱)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과 강서구 가족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희동 부위원장, 박학용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 김민석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시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통합신청사는 강서구에 분산된 행정기관과 주민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59,314㎡ 규모(지하 2층·지상 8층)로 조성된다.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어 강서구 가족센터를 찾아 이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이전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새 공간은 전용면적 820.81㎡ 규모에 프로그램실 2개, 상담실 3개,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 자료실 등이 갖춰진다. 가족센터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정정희)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마곡유수지를 방문해 유수지 관리 및 복개 현황과 유수지 내 종합체육공원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진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종합체육공원은 마곡동 32-18번지 일원에 약 24,000㎡ 규모로 조성되며, 마곡유수지 일부 부지(미복개 면적 55,189㎡)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내에는 다목적경기장, 인라인연습장, 테니스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마곡유수지 복개사업을 통해 생태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종합체육공원 조성을 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앙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육 동호인과의 ‘시청 여자배구단과 함께하는 배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전문체육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산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교실은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내 배구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강호경 감독을 비롯한 선수 9명이 참여해 초급자 15명을 대상으로 기본기 중심의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호경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배구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초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이 배구의 재미를 쉽게 느끼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2026년도 기후환경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급증임에도, 시가 방제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광주 산림 포기 선언’과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5년간 광주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280그루에서 3,432그루로 약 1,126%, 12배 폭증했다. 같은 기간 전남도의 경우 20,305그루에서 44,056그루로 전체 증가율(약 117%)의 2배 이상이며 최악 수준의 확산세다. 특히, 광산구의 경우 감염이 집중되어 2022년 3,520그루, 2023년 1,689그루, 2024년 3,018그루가 발생하며 사실상 핵심 확산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는 2025년 방제 예산 16억 2,300만 원을 9억 6,700만 원으로 무려 40% 가까이 삭감했다. 서 의원은 이에 대해 “재선충병 감염 시 100% 고사하는 치명적 산림병이 폭증하는데 예산을 깎는다는 것은 방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대로라면 광주는 ‘소나무가 사라진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호 의원(의령군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의령군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의령군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를 촉진하여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의 안정적 유통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는 “통계청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에서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이 22조 7,10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하고,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 또한 1조 1,371억 원으로 10.2% 늘어나는 등 온라인 유통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령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및 사업 추진 ▲사업 위탁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지역 쇼핑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의회 황성철 자치행정위원장(사진·다 선거구)이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 제2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방문객 동선을 묶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체류를 소비와 재방문으로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황 의원이 제시한 관광벨트는 세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축인 호국의병 테마벨트는 충익사와 의병 관련 유적·시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역사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강조한다. 두 번째, 부자명당 테마벨트는 부자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숙박·웰니스·교육형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구상이다. 셋째, 청정자연 테마벨트는 한우산·자굴산 등 자연 명소를 중심으로 체류 코스를 설계해 가족·힐링 수요를 흡수하는 구조다. 관광벨트 조성 이후 운영 측면의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관광 전체에 적용되는 ‘반값여행’ 상시 프로그램을 간편 결제와 연동해 체감도를 높이고, 입장·체험·택시 할인권을 묶어 최대 8시간 자유이용권 역할을 하는 ‘통합패스’를 도입해 체류 장벽을 낮출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의병의 역사, 부자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의회 조 순종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난 및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어려운 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1조의2에 근거하여 추진됐다. 최근 폭염, 한파, 화재 등 생활 속 재난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령군은 고령화율이 높고 농촌 산간 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상 노인,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제정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재난예방정책의 제도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 순종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은 사회적 약자를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의령군의회의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세심한 정책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의령군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 안전망 강화, 예방 중심 안전 문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광군은 12월 4일, 지역의 치매 예방과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여해 올해 치매안심센터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과 기관 간 협업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기관 간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자원이 신속하게 연계되도록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치매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 구조를 체계화하여, 치매 관련 신고·상담·지원이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녕군 출신의‘기부 천사’(주)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5일 성낙인 창녕군수를 찾아 1억 원을 기탁했다. 창녕군은 김태명 회장이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김희정 회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25년 넘게 도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도내 18개 시·군을 돌며 경로 위안 행사,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난방유 후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금까지 25년간 6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월 제59회 납세자의 날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하며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기여로 모범 기업인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제42회 경남도민의 날을 맞아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장애인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동을 받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12월 5일 오전, 포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교사’ 활동을 진행하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필요성, 그리고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본인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예로 들며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조례 제정’ 과정을 소개해 학생들이 실제 사례로 의정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의 과정에서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원규 의원은 “여러분이 앞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 다양한 직업에 대해 꿈을 꾸고 도전하기를 바라며, 시의원으로서 그런 꿈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