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양군은 10월 17일 산악인 엄홍길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오르GO 함양' 동반 산행 행사를 기백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여 신청자 중 '오르GO 함양'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해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완등 인증에 직접 참여하고 엄홍길 대사와 함께 기백산의 매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 안의면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안전 산행을 위한 준비 운동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으며, 약 2시간 30분간 이어진 산행을 통해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완등의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하산 후에는 엄홍길 대장의 산행 비결과 도전 정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된 엄홍길 대장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신규 참여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실제로 이번 동반 산행 참가자 대부분이 '오르GO 함양'을 신규 등록자로, 사업 참여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주시는 1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국적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인력 이탈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에서도 일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의료환경의 튼튼한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안정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2025~2027년)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중증 응급환자 전원·이송 협력 ▲운영성과 보고 및 정산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해 건전한 의료환경 확보에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응급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심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한화엔진(주)의 선박엔진 신·증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화엔진(주)가 지난 4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고, 9월 산업통상부의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장에는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해 강민욱 생산안전부문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엔진(주)은 해외사업장의 국내 복귀 후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67(신촌동) 일원에 선박엔진 생산라인을 신·증설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연간 엔진 생산 능력이 기존에 비해 확대되며, 고용인원도 순차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고용창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창원시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법인세 납부에 따른 지방소득세 및 신규공장 건립에 따른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추가로 발생하고, 신규 고용과 협력사 근로자의 소득 증가는 지역 내 소비 확대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목포시의회가 다음 달 열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집행부 감시권의 하나로, 매년 2차 정례회 회기 중 9일 범위 내에서 목포시 사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의견 수렴은 목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민의견 접수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일간이다. 부당·불합리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정책, 예산낭비 및 각종비리· 부도덕 행정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사항에 대한 의견을 목포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팝업창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FAX로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의회 관계자는“제출된 시민의 의견은 내부검토를 거쳐 감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감사완료된 사항, 악의적이거나 인신공격성 감사 요구는 대상에서 제외됨을 강조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17일 열린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아침식사 지원 확대를 통한 포용적 교육복지 실현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바쁜 하루의 시작에 따뜻한 밥 한 공기가 주는 든든함은 아이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배움과 도전을 이어가는 힘이 된다”며,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 문제를 더 이상 개인의 식습관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들의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42.4%로 2015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위원장은 이를 “심각한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신호”로 지적했다. 또한 그는 “아침식사 결식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와 학습능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생 건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대학생 1,000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자치행정위원장은 17일 열린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삶 전반을 포용하는 완주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지원법)'을 언급하며, “돌봄은 이제 일부 계층의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완주군이 군민 중심의 통합돌봄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7월 기준 완주군의 총인구는 10만 229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2만 6,233명으로 고령화율이 26.17%에 달해 군민 4명 중 1명이 돌봄이 필요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 완주군의 돌봄체계는 아동, 노인, 건강 등 분야별로 분리되어 부서 간 연계가 어렵고, 서비스 중복이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노인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역 돌봄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는 17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 문제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자치의 존립이 달린 중대한 사안으로, 오직 주민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9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6자 간담회에서 양측이 ‘주민투표든, 중단이든 행정안전부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합의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20여 일이 지나도록 행정안전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주민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71%의 완주군민이 통합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만큼,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 공식 의견에 따라 ‘의회 의결 권고’ 결정을 즉각 내려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유 의장은 지난 14일 완주전주통합반대 완주군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대통령실을 방문해 통합 절차 중단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언급하며, “통합 추진은 지방자치의 근본정신과 지역균형발전의 철학에도 어긋나며, 최근 완주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17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박 2일 숏컷 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 관광산업의 활력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경애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반값 열차, 숙박비 지원 등으로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완주 역시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에 만족하지 말고, 단기 체류형 관광객인 ‘관계인구’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관계인구를 “정주하지는 않지만 지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경제와 활력에 기여하는 사람들”로 정의하며, “이들은 단순 방문객이 아니라 완주의 홍보대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완주형 숏컷여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완주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코스와 체류형 관광전략이 함께 가야 한다”며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완주의 매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BTS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MZ세대 감성여행, 삼례문화예술촌·아원고택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패러글라이딩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17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실내 환경 개선과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완주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현재 완주군에는 약 500여 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도 공기질 관리와 실내 환경 개선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이 우선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공기청정기만으로는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제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실내 공기가 단순히 순환될 뿐,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의원은 '노인복지법' 제36조와 제37조를 근거로, 지방자치단체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안전 확보 책임을 지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심 의원은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자외선, 플라즈마, 광촉매 등 공기살균 기능을 갖춘 장비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단순 청정 기능을 넘어 공기 중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마산대학교에서 제5회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년에 개교한 창원맛스터요리학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관내 음식점 대표들이 참여해 ‘1인 1메뉴 개발’을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메뉴를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 선보였으며, 오는 10월 18~19일 개최되는 ‘2025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경연에도 참가해 교육 성과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19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진해구 ‘은성’의 “숨겨진 참치 진미 5코스”, 최우수상은 성산구 ‘사계연화’의 “팔색돈 코스요리”, 우수상은 마산합포구 ‘태상굴장어구이’의 “무지개 전복한상”, 장려상은 마산회원구 ‘코오롱횟집’의 “비단두른 도미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19개 출품작은 11월 8일 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여수시를 방문,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위기 대응 방안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서산시보다 앞서 선제대응지역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탄소중립형 산업구조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확보해 산업 위기에 적극 대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마킹 참여자들은 여수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엘지화학과 지에스칼텍스 등 관련 기업의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공유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 정책에 반영, 관내 기업의 산업위기 대응을 적극 지원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자매도시 충남 아산시 청소년 및 관계자 20명이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전With로봇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아산시 초청으로 남원시 청소년이 아산시를 방문했으며, 2007년 11월 결연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더욱이 미래세대인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서로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산시 청소년들은 17일 도착하여 드론행사장에 방문하여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를 관람하고, ▲항공우주천문대 ▲화인당 한복 체험 ▲ 피오리움 관람 ▲ 서도역 ▲ 농촌체험 등 남원시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 행사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는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일거양득의 문화교류가 됐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10월 16일~17일(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국제드론축제with로봇과 연계하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켈리그래퍼 김소영씨가 붓글씨 캘리 퍼포먼스로 멋진 개막을 알렸으며, 유명 직업인으로 초대된 남도형씨는 성우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에피소드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의견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6개분야 40여개 콘텐츠의 진로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했며, 교통편의 제공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수송차량을 배차, 운행한 결과 전년대비 1,000여명 이상이 참여 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으로 ▲ 청소년 직업체험 & 진로 컨설팅 ▲ 관공서, 유관기관, 은행, 시설 등 현장 근무자 1:1 멘토링 ▲ 개막식(축하공연, 퍼포먼스) ▲ 유명 직업인 토크 & 공연 ▲ 청소년 공연 ▲ 고교 및 대학 학과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NH농협전북본부 인사팀 및 남원시지부에서는 N돌핀 대학 봉사동아리가 참여하여 은행원 직업에 대한 현장 1:1 멘토링을 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10월 16일 오후 5시,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 행사장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컨퍼런스장에서 세계 드론레이싱 산업의 발전과 국제 협력을 위한 국제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드론레이싱 해외리그 대표 등 각계각층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드론레이싱리그 대표들이 향후 연맹체계를 구축하여 드론레이싱이 전세계인이 즐기는 미래스포츠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1부에서는 드론레저스포츠 활성화 국제컨퍼런스, 2부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1부 국제컴퍼런스에서 DFL코퍼레이션대표를 비롯한 해외 드론레이싱 관계자들이 모여 DFL 국제드론레이싱연맹 관련 다양한 의견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7 DFL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했다. 2부에서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드론레이싱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DCL, 미국CPR, 한국DFL등 6개 드론레이싱 리그들간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을 선언했다. &nb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17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에 대응해 성남시 차원의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금석 의원은 “서울, 제주, 대구, 광명 등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거나 납치하려는 범죄 시도가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범행의 65% 이상이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자 대부분이 초등 저학년”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겉보기엔 평범한 접근으로 시작되며, 예상보다 빠르게 실행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초등 안심벨’을 실제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게 확대 도입한 서울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남시도 이와 같은 보호장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장치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00데시벨 경고음을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성남시는 교육청․경찰․학교․학부모와 협력해 정기 점검과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