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5월 15일 대덕연구단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주도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예산편성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과의 소통 부재를 성찰하고, 연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현장과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홍근 장관은 먼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KSTAR 실험동을 방문하여 핵융합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성과를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박홍근 장관은 “KSTAR는 장기간 축적된 연구역량과 도전적인 R&D가 의미있는 기술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안정적·지속적 투자를 통해, 연구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우주·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분야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5년 동안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 및 처분 사례를 분석해 원인별 예방책 및 주요 사례를 담은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조사·처분 사례'를 발간했다. 2025년 접수된 유출 신고 건은 총 447건으로 전년도 307건 대비 약 45.6% 증가했다. 전체 유출 원인 중에서는 해킹이 62%(276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업무 과실 25%(110건), 시스템 오류 5%(24건) 순으로 나타났다. 해킹 사고의 유형으로는 랜섬웨어, 웹셸 등 악성코드 35%(96건), 에스큐엘(SQL) 인젝션, 파라미터 변조 등 웹 취약점 악용 12%(32건), 관리자 페이지 비정상 접속 8%(23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랜섬웨어 유포와 대형 수탁사를 노린 공급망 공격 확대 등 외부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전년도에 비해 해킹(171건 → 276건)으로 인한 유출이 증가했다. 2025년 개인정보위 조사·처분 건수는 총 227건이며, 과징금은 40건으로 총 1,677억원, 과태료는 125건으로 5억 8,720만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민·관·학 전문가가 국가통계와 데이터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데이터처는 5월 14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한국통계학회, 한국경제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와 함께 '제15회 국가통계·데이터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통계청에서 격상된 국가데이터처는 국가통계와 데이터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기관으로서, 데이터가 국가 정책의 근간이 되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가데이터처 격상 이후 처음 열리는 국가 차원의 통계·데이터 포럼으로, 기존 국가통계 중심의 논의를 데이터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국가통계·데이터발전포럼'은 국가통계·데이터의 생산자와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통계·데이터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국가데이터처의 대표 포럼으로, 이날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등 80여 개 기관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5회 국가통계·데이터발전포럼은 '데이터로 설계하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데이터처의 새로운 역할과 데이터 거버넌스의 미래, AI(인공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5월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공아체세포 기반 재생치료 기술개발사업 2026년도 연구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인공아체세포 기반 재생치료 기술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374.71억 원을 투입하여 세계 최초로 인공아체세포 기반의 재생치료 원천기술 확보 및 임상진입 기반 마련을 통해 새로운 재생치료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혁신도전형 R&D 사업이다. 인공아체세포는 도룡뇽 등 일부 양서류에서 관찰되는 재생 능력의 핵심인 아체세포(Blastema)의 특성을 모사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서 유도에 의해 생성되는 세포를 말한다. 기존의 재생치료가 줄기세포 이식 중심이었다면, 인공아체세포 기반 재생치료 기술은 생체 내에서 직접 재생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재생의학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기대된다. 인공아체세포 길잡이 펭귄상 개인상 수상자 동국대 김준엽 박사는 생체 내 특정 전자기장에 반응하여 원하는 시공간에서 유전자 발현을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방부(장관 안규백)와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5월 14일 SK텔레콤 을지로타워에서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국방 분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가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선발된 SK텔레콤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국방특화 AI 모델 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방부의‘국방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 「국가 AI 프로젝트」로 선정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첨단 GPU 활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방 AX 이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국방특화 AI 모델 개발 및 실증, ∆ 국방 분야 공개데이터 수집·제공 및 활용, ∆ 「국가 AI 프로젝트」와 연계한 GPU 활용 지원 등을 협력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 2분기 중 국방부는 '국가 AI 프로젝트'로 배분받은 GPU를 활용하여 SK텔레콤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량화 모델 개발에 착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5년 산업재산권 출원이 특허·상표·디자인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는 ’25년 산업재산권 출원 동향을 분석(한국지식재산연구원 수행)한 결과, 하반기를 중심으로 특허·상표·디자인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출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산업재산권 출원을 처음으로 하는 기업・개인 등(이하 ‘신규출원인’이라 함)에 의한 출원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25년 특허출원은 260,797건, 상표출원은 324,926건, 디자인출원은 60,935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5.9%, 2.8%, 1.6% 증가했다. 특히 ’25년 하반기 특허출원은 151,475건, 상표출원은 172,511건, 디자인출원은 32,86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7.3%, 4.1% 증가하여, ’25년 출원 증가는 하반기 출원 증가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규출원인에 의한 ’25년 하반기 특허출원은 23,7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상표출원은 68,7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하는 등 특허와 상표 분야에서 신규출원인이 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국가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에 ‘예산심의 특화 AI(연구개발 예산심의 인공지능, 축약 ‘연.예.인’))’를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예산심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매년(5~6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10개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166명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은 예산 배분·조정을 위해 내년도 국가 R&D 사업의 계획을 심층 검토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간 국가 R&D 사업 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수만 장에 달하는 예산심의 자료를 제한된 기간 내 다층·다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담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또한,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은 1,000개가 넘는 사업들 간 유사·중복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 왔다. 이 과정에서 회의록 요약, 검토의견서 작성 등 행정 업무 부담으로 인해 본질적인 사업 검토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예산심의 특화 AI를 통해 사람의 경험과 개인의 전문성, 사무 노동에 크게 의존하던 예산심의 방식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14일 오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HL로보틱스 주차로봇 실증 현장을 방문하여 주차로봇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6.7월 주차로봇 제도 시행을 앞두고,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차로봇 기술을 활용한 차량 주차·출차 시연과 함께,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 사업화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홍 차관은 현장에서 “주차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주차가 가능하여 주차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주차서비스”라고 평가하며, “안전성과 편리성은 물론, 이용자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주차로봇 확산 과정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운영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100MeV급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2026년 5월 13일 18시에 2013년 첫 가동 이후 13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누적 운전 시간 4만 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물질에 조사하는 대형연구시설로, 반도체가 우주‧대기 방사선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영향을 단시간에 검증할 수 있는 핵심 시험 인프라다.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 위성‧우주부품 등 첨단 분야에서 방사선 영향 검증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적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양성자과학연구단은 2024년 9월부터 산업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8시간 가동 체계를 24시간 가동 및 서비스 지원 체계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업,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이용자의 시험 수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5년에는 연간 353명, 210건의 실험을 지원했다. 양성자가속기는 첨단 산업 전반에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 왔다.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기상청은 5월 14일부터 사용자의 직관적인 판단을 돕는'통합 기상가뭄 정보 서비스'를 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상가뭄 정보는 주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을 기준으로 한 표준강수지수(SPI6)에 기반하여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 심화와 짧은 기간 내 강수 부족 상황이 겹치며 급격히 수 주내에 발생하는 ‘돌발가뭄’ 등 급격히 심화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정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최근 3개월 누적 강수량을 반영한 표준강수지수(SPI3)를 도입하고, 돌발가뭄 감시정보를 새롭게 제공하여 단기 강수 부족과 가뭄의 빠른 발달 가능성을 보다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돌발가뭄 감시정보는 단기간의 증발 수요 증가와 최근 3개월 강수 부족 상태를 함께 고려하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지속기간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돌발가뭄 위험의 지속 여부와 누적 양상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가뭄 현황과 전망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돌발가뭄 현황 △표준강수지수(SPI3, SPI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