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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상해 법무부 서울교정청 교정연합회장, 추석 맞아 불우수용자 지원

'교정은 단지 범죄에 대한 처벌의 공간이 아니다'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김재훈 기자 |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변상해 회장(서울벤처대학원 상담학과 교수)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서울지방교정청 산하 16개 교정기관에 수용 중인 불우 수용자들을 위해 총 455만 원의 영치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고, 재활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이다.

 

변상해 회장은 “추석은 누구에게나 고향과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수용자들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며, 부모이기에 따뜻한 격려가 절실합니다. “앞으로도 교정 현장에서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변상해 회장.

서울벤처대학원 상담학과 교수,

 

그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변 회장은 20여년째 교정 활동에 힘쓰며, 수용자들의 인권 보호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교정의 본질이 ‘교화와 회복’에 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울교정청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변상해 회장의 나눔은 수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며 “특히 이번 지원은 교정 행정의 긍정적인 동력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교정은 단지 범죄에 대한 처벌의 공간이 아니라,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치유와 회복의 장이어야 한다. 추석을 맞아 전해진 이번 나눔은 바로 그 회복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변 회장은 현재 법무부 전국 56개 교정 기관과 국군교도소에서 심리 상담과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성공한 가문의 시조가 되자, 알코올(마약)중독 당신의 가족과 뇌를 파괴한다, 분노조절장애 수용자 집단상담, 新 입소자 인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변상해 회장은 그동안 봉사 기부활동으로 제77주년 교정의날 교정대상 국방부 장관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특별시장,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환경부 장관, 국회 교육위원장, 경기도 교육감, 법무연수원장, 교정본부장 등 30여 차례 상을 받았다.

 

현재 법무부 전국 54개 교정기관과 국군교도소에서 심리 상담과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생명의 언어, 내 인생을 바꾼 말, 알콜중독 당신의 가족과 뇌를 파괴한다, 분노조절장애 수용자 집단상담, 新입소자 인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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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기자 편집국 경제.사회부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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