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서울 독립공원에서 청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렸다. 16일 서대문구 독립관 지하 1층에서 열린 특별 강연회 ‘민족을 잇다’에는 청년과 시민 120여 명이 모였다. 국제청년 평화그룹(IPYG)과 동행 캠페인, 서울경기남부 평화실천위원회, 평화교육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다양한 세대와 단체가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상영된 영상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이어진 축사에서 각계 인사들은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역사 참여를 당부했다. 주 강연은 조병현 평화교육문화센터 부원장이 맡아 간도 지역의 역사와 대한민국 영토 주권 문제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에서 접한 생생한 역사 이야기에 공감하며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의 반응은 열띠었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PYG 관계자는 “세계 청년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연대를 확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가 사명자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6일 서대문교회에서 열렸으며, 교회 총회 보건후생복지부가 주관했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몸으로 기억하는 CPR’을 목표로 했다. 시몬지파 소속 화정·서대문·파주·남산·불광교회가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와 의료진이 참여자 200여 명에게 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지도했다. 모든 참가자가 인형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환자 의식 확인, 119 신고, 흉부 압박 등 전 과정을 반복 훈련하며 긴장을 지우고 자신감을 얻었다. 임미숙 전도사는 “실습을 안 해봤다면 당황했을 텐데, 이제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위급 상황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응급처치로, 병원 밖 환자의 80% 이상은 최초 목격자의 대응에 생사가 달려 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 교육과 시민 대상 확대 프로그램으로 생명을 지키는 안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14일 서울 은평구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열린 ‘평화와 광복’ 토크콘서트는 종교의 다양성을 넘어 평화의 보편적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디플로코리아가 주최하고 HWPL 글로벌07지부가 주관한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는 자비와 용서에서 시작되는 내적 평화를, 유교는 인성교육과 덕치를 통한 중화의 길을 제시했다. 대종교는 홍익인간과 이화세계 사상을 통해 인류 공존을, 기독교는 죄의 해결과 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남북 분단 상황과 국제 갈등을 언급하며 종교 지도자들은 “평화 없는 광복은 미완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종교적 가르침이 단순히 교리의 차원을 넘어 국제 분쟁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종교마다 다른 언어를 사용했지만 결국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광복은 단순한 정치적 독립이 아니라 평화의 완성”이라는 공감대 속에, 이번 행사가 종교 간 대화와 실천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HWPL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회가 CBS노컷뉴스의 ‘2천억 원대 탈세 추징 무마 로비’ 보도를 두고 “심각한 허위 보도”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교회 측은 “국세청은 코로나19 당시 약 6개월간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약 400억 원의 세금을 부과했다”며 “CBS의 보도는 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조사와 관련한 모든 절차는 변호사를 통한 합법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로비나 불법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CBS가 제시한 ‘전 총무 발언’에 대해서는 “당시 그는 구치소에 있어 실무에 관여할 수 없었으며, 근거 없는 허세 발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보도는 교회와 성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 9일 오후, 창릉천 세솔교 아래에서 ‘첨벙’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지부장 이승주) 봉사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순간이었다. 그날 현장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환경을 배우고 느끼는 작은 축제였다. ‘수질오염을 막자’는 피켓 아래, 봉사자들은 하천 정화의 원리를 설명했고, OX퀴즈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정답자에게는 재활용 소재로 만든 텀블러홀더와 키링이 선물로 주어졌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EM흙공 던지기 체험에서는 물속에 떨어진 흙공 주위로 송사리떼가 모이며 환호가 터졌다.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직접 하천을 살리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13년째 환경 캠페인을 이어온 고양지부는 올해 여름을 ‘수질오염 개선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하천 살리기 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서양화가 김영호(남형)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삶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1회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소외된 이웃들의 영혼과 삶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며, 작가의 진솔한 시선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김 작가는 오랫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온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거노인과 암 환우의 자립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 세상과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으로도 연결하고 싶다”는 것이 김 작가의 소신이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눈 덮인 산맥, 고요한 마을 풍경 등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작품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의 내면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디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화풍과 꾸준한 창작 정신이 김영호 작가만의 독창성을 만든다”며 “삶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시작으로 전국의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찾아가는 순회 전시를 계획 중이다. 그는 “예술이 누군가에게
인사이드피플 | 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은평지부(지부장 이은석)가 은평구 보훈회관을 찾아 6·25참전유공자회 은평지회 회원들에게 ‘폭염 극복키트’를 전달했다. 무더위에 지친 유공자들을 위해 준비된 키트에는 시원한 음료, 간식, 그리고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들어 있었다. 한 유공자는 “이렇게 마음을 전해주니 여름이 덜 힘들다”며 “정성 어린 손길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은평지부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 말복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경로당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남산지부 봉사자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50여 명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했기 때문이다. 봉사자들은 남녀 어르신들이 계신 층마다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며, 손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닭고기를 발라드렸다. 어르신들은 “밖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다”며 만족해했고, 봉사자들도 기쁨을 나눴다. 양념과 그릇까지 세심히 챙기는 봉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은 박수를 보냈다. 식사 후에도 대화를 나누며 친근함을 더했다. 최성선 부지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필요를 채우는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남산지부는 2022년부터 경로당 방문 봉사를 이어왔으며, 삼계탕 나눔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회가 8일 JTBC가 방영한 「신천지 ‘포교 수법’ 추적」 보도에 대해 강하게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를 반박했다. 교회 측은 이번 보도가 “마치 조직적으로 기만을 일삼는 집단처럼 묘사하며 진정성을 훼손했다”며, 이는 신앙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청년들의 결단을 폄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취약점을 교묘히 파고든다”는 표현에 대해 “진심으로 교제하고 복음을 나눈 만남을 ‘함정’이나 ‘포획’으로 왜곡했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단계적 전도 방식은 전 세계 종교에서 널리 쓰이는 일반적 접근법 ▲선교센터 과정에서 신천지 소속임을 명확히 안내 ▲문화·봉사 활동은 건전한 교류의 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법원이 두 차례 해당 전도 방식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다고 덧붙였다. 교회 측은 “이번 방송은 법원 판결과 실제 현장을 무시한 채 일부 사례를 일반화했다”며, 이는 성도들의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말씀에 충실하며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서는 합법적 대응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 초고가 럭셔리 침대 브랜드 렉스필(LEXFEEL)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여성 아티스트 3인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명식은 8월 7일 오전 10시, 렉스필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양주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물은 ▲팝페라 가수이자 서울오페라단 단장으로 ‘팝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윤예원, ▲배우·리포터·MC·가수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과 소통해온 황은정, ▲유니버셜모델협회 협회장이자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 한국 최초 1위를 수상한 김수정이다. 이들은 렉스필이 추구하는 ‘쉼이 예술이 되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함께 전하며, ‘품격 있는 꿀잠’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윤예원 홍보대사는 “렉스필 침대는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예술과 휴식이 만나는 마스터피스”라고 평하며, 렉스필의 수면 철학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은정 홍보대사는 “렉스필 침대에서 경험하는 깊은 휴식과 꿀잠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홍보대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렉스필이 선사하는 우아함과 고요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회는 7일 JTBC 보도와 관련해 “이만희 총회장에게 특혜성 교육이 제공됐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 총회장은 건강 문제로 준법교육 연기를 신청했고, 이는 의사진단서에 따라 적법하게 승인된 사안”이라며 “이후 외부 민원으로 법무부가 연기를 불허하면서 예정대로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간이침대 설치에 대해서는 “비상용 간이침대로, 센터 허가를 받아 임시로 배치된 것”이라며 “실제로는 사용되지 않았고, 곧바로 철거되었다”고 설명했다. 1:1 교육 방식에 대해서도 “고령과 건강 상태, 청력 저하 등으로 집단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법무부 예외 규정에 따라 이뤄진 조치”라며 “이는 질병, 장애 등 특수 상황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교육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JTBC가 신천지를 특정 정당과 연관 짓는 보도는 국민의 정치적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한 프레임 씌우기”라며, “정치적 편향에서 벗어난 보도를 요구하며, 향후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 고양특례시의 폭염 현장에 시원한 나눔이 찾아왔다.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지난 3일 오후, 덕양구 화정역 인근에서 냉수 120병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폭염 극복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은 “이 더운 날씨에 물을 주니 마음까지 시원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화정·서대문·파주·남산·불광 지교회 성도 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몬지파는 지난해부터 서울 서북부와 고양·파주 일대에서 40여 차례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여름부터는 폭염 대응 냉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숨 쉬며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가 지역 상권과의 관계 회복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26일 오후, 시몬지파 홍보단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교회 주변 상가 12곳을 방문해 수박화채를 전달했다. 40도에 가까운 찜통더위에도 홍보단은 직접 준비한 화채를 들고 상인들을 찾아가 인사를 건넸다. 상인들은 “생각지 못한 정성에 놀랐다”며 “교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교회와 지역사회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닫힌 교회가 아닌, 열린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8일 노컷뉴스가 보도한 ‘신천지 국민의힘 추정 당원 가입 명단’ 기사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문제의 명단이 “2019년 대전교회 청년회가 내부 활동을 위해 정리한 성도 리스트일 뿐, 정당이나 정치활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명단을 관리하던 인물이 교회를 떠난 뒤, 파일 이름을 바꾸고 내용을 왜곡한 상태로 외부에 유출했다고 설명했다. 교회 측은 이미 해당 유출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도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출처 불명의 내용을 사실 확인 없이 인용해 정치개입이라는 프레임을 씌운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며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 보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해당 기사뿐 아니라 이 보도를 인용·확산하는 모든 매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허위 사실 유포로 교회와 성도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사이드피플 | “정치적 셈법에 더는 교회를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신천지예수교회가 2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치권을 향한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선거철만 되면 되풀이되는 정치권의 ‘신천지 때리기’에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교회는 코로나19 당시 정부와 지자체가 방역 실패의 책임을 교회에 떠넘기며 국민적 혐오를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수많은 성도가 낙인과 고통 속에 방치됐지만, 사법부는 교회의 법적 책임이 없다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교회를 비호했다는 최근의 주장에도 강하게 반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윤 전 총장이 교회 대표와 중진들을 직접 수사 지휘한 사실이 있음에도 이를 왜곡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퍼뜨린 데 대해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단순한 인사 차원의 방문이 정치적 연관성으로 둔갑한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회는 성도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적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음을 재차 강조하며, 특정 종교를 악용한 정치 공세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초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