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6월 30일 전남벤처포럼(회장 황헌수)과 지역 첨단 바이오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유망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와 바이오 기반 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간 전문인력 교류 및 투자 연계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투자기업 발굴 및 양성 등 총 6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포럼 개최, 네트워크 확대, 기술 자문을 통한 상호 발전 도모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바이오 창업 아이템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고,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벤처포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2025년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자빗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린 북미 최대 식품 박람회 ‘2025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북미를 대표하는 B2B 식품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 유통 바이어, 수입업체, 외식업 관계자, 미디어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사업단은 “MIKKUYA – Taste of Namwon, Korea”라는 부스를 통해 남원 지역 특산물인 ‘추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전시 제품으로는 ‘남원추어해장국’, ‘남원추어육개장’, ‘남원추어탕 블럭’, ‘미꾸야 젤리’, ‘미꾸야 꾸이랑’ 등 다양한 추어기반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 프로그램과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의 수용 가능성과 반응을 확인했다. 또한 미국 현지 식품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유통 조건, 가격, 포장 선호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영문 브로슈어 및 샘플 배포, SNS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제품 홍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폭염주의보가 연일 계속되는 중에도 본인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50명의 공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공무직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7월 3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남원시에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장님의 PPT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시가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게 될 것인지 시정 현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각자 업무추진시 발생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법 등을 공유하기도 하고 시장님의 경험담 등을 들으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희망찬 남원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통해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일까지 신규 IP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초기 창·제작비를 지원하는 ‘순천 IP 창·제작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니메이션 및 웹툰 분야의 창·제작 초기 단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20인 이하 관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며 관내 입주예정 기업과 개인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애니메이션 최대 1억 1천만 원, 웹툰 5천만 원으로 총 7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1차 기획안 평가를 통해 애니메이션 3개 과제, 웹툰 5개 과제를 선정하여 각 3천만 원, 1천만 원을 지원하며, 2차 최종 결과물 평가를 통해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별 3개 우수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각 8천만 원, 4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콘텐츠 포상은 기존 모집기간(5. 28. ~ 6. 17.)에 참가해 선정된 과제(애니 7팀, 웹툰 6팀)를 포함하여 실시한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주군이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기존 ‘혁신개발과’를 ‘하천기반과’로 명칭 변경하고 통합 하천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하천기반과는 ▲만경강 프로젝트팀 ▲하천관리팀 ▲하천시설팀 ▲기반조성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하천과 농업기반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만경강 프로젝트팀’은 수변공간 개발 및 통합 하천사업을 본격화한다. 공원, 산책로, 체험 공간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군민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소하천 정비와 종합계획 수립으로 하천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천관리팀’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유지관리 및 재해 예방을 담당하며, 하천 점용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관내 체육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체육시설 이용편의 개선과 아동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체육시설 9개소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소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통해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자체 양성하고, 지역단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완주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 접수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양육자, 아동관련기관 종사자, 일반 군민 등 28개 기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권리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 일상 속에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입니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반드시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주군과 전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인문학 지식나눔 강좌’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삼례도서관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을 주제로, 고전 인문학부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사고의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문학·역사·철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무더운 여름 속 지적 휴식을 선사하는 강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의는 완주군 내 ▲삼례도서관 ▲중앙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 ▲고산도서관 ▲둔산영어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각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소속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등 총 35명이 참여해 강좌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체결된 ‘인문학 교육 및 지식 확산 협력 협약’에 따라 완주군과 전북대학교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 지식 기반 확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주군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산,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의 신규 가공참여자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가공먹거리 다양성을 확보한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 거주 농업인으로 모집 기간은 17일까지다.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28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교육 장소는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다.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제조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크게 세 가지로 ▲가공식품 이론교육 ▲가공식품 제품화 실습교육 ▲가공장비 활용 교육이다. 제품화 실습교육 과목은 반찬가공, 습식가공, 건식가공, 소스과정, 발효가공, 디저트류 총 6개 과목으로 이중 2개 과목을 선택해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총 80%이상 출석해야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고산, 구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양군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을 정비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20년 ~ 2024년) 동안 취득한 6,001필지, 211.8ha에 대하여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 불법 임대차, 농막 및 성토에 대한 농지법 준수 여부,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논산시는 3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버블매직쇼 등 아이들을 위한 식전공연과 행정안전부 선정 2024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현판식을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이어졌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전체 면적 1,500㎡(놀이시설 1,065㎡) 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 2달 동안 1만 3,100여 명이 방문객을 맞으며, 논산시를 넘어 전국에 이름을 알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공원 내에 딸기테마관, 힐링생태체험관 등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공원 주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성장하는 논산시와 세계적인 방산기업 ㈜풍산FNS가 손잡고 제2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면서, 논산시가 K-국방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군수산업체 ㈜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새로운 논산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풍산FNS는 2026년 1월까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565-5번지 일원에 500억 원을 투자, 부지면적 69,615㎡, 건축면적 8,156㎡의 제2공장을 신설하고 55명을 신규 채용하여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 등에 수출할 신관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논산시의회 의원진,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착공을 통해 논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국방산업 친화 도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얻음과 동시에 ㈜풍산FNS 역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6월에 군민과 단체로부터 장학금 약 8,92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세부적인 기탁 내역을 살펴보면 ▲김미아 20만 원 ▲진도군립민속예술단원 한홍수 100만 원 ▲진도군어류양식협회 500만 원 ▲조도초등학교 총동문회 100만원 ▲진도군낙지통발자율관리공동체 200만 원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 3,000만 원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100만 원 ▲양천허씨 충의사 문중 100만 원 ▲해병수산 허신무 100만 원 ▲장재호 10만 원 ▲죽마사 조기일 100만 원 ▲바다물산영어조합법인 100만 원 ▲어업회사법인 진도마른김협회(유) 4,200만 원 ▲대한럭비협회장 심영복 씨가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우리 미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업회사법인 진도마른김협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14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3백만 원씩 기탁에 동참해 훈훈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재난과 안전 분야에서 행정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산안전대상은 도민의 안전을 증진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 단체, 개인, 시군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통해 상을 수여하며, 안전 분야에서 전라남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도군은 ▲안전문화운동 ▲안전한국훈련 ▲재난관리 평가 ▲재난예방사업, 총 4개의 평가 분야에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다산안전대상 수상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전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역량에 대해 우수기관으로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창군딸기연합회는 지난 3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딸기연합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딸기연합회 정보교류 연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평소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조상철, 임주섭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연합회장 감사패 등 부분별 19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진 단합대회에서는 단체별 딸기 재배 관련 정보교류 연찬과 팀별 체육행사(배구, 피구, 윷놀이 등) 및 장기 자랑 등이 마련돼 회원 간 화합과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연합회는 이번 연찬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도 실천했다. 류지봉 거창군딸기연합회 회장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거창 딸기의 품질 향상과 선진 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원자잿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 딸기의 명성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치매관리대상자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은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치매증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25가구 포함 누적 322가구 설치가 완료되면서, 이는 계룡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환자 안전 관리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금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실종 노인 발생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