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은 구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안팎에서는 구의 한발 앞선 아동친화 정책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앞서 구는 2015년 유니세프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6년 첫 인증을 받고 2021년 상위단계를 획득했다. 구는 이번 재인증에서 아동 참여와 권리 교육,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구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청소년참여예산제를 도입해 아동의 목소리가 예산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아동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이번 재인증을 발판 삼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봉구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산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고3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마련된 것으로, 운암고(11월 26일), 매홀고(12월 3일), 운천고(12월 4일)에서 총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에서 ‘청년’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은 고3 예비청년들에게 오산시·정부·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제도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청년정책 설명회 이후에는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 특강을 진행해 기본 금융지식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 운영하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방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이루잡’ 방문 프로그램은 ▲맞춤 향수 제작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셀프 스타일링(퍼스널컬러)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성인이 되는 예비청년들이 이루잡을 직접 방문해 청년정책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으로서 첫걸음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오산노인대학 회원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권재 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의 1년간의 배움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 세대의 길잡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와 활발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건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노인 여가·교육 분야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졸업식은 ▲사물놀이·기체조 등 동아리 발표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식 오산노인대학 학장은 “제18기 노인대학은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청년활동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한 다양한 청년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제5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분과별 활동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의 시범사업 운영 현황과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오산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참여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 추진된 주요 청년활동은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오! 해피 장미빛 축제&야맥축제 부스 기획·운영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보통의 하루’ 기획·운영 ▲청년&반려동물 공존 플로깅 ‘오산청년, 같이 줍개’▲온기나눔 프로젝트 등으로, 청년문화 확산과 지역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산시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3일 세교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레인보우 금수저 난타 공연단의 문화공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석 관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에도 어르신들께서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처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안전과 건강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평택시가 오성면에 있는 공간미학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지난 4일 개최하고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시 전체 인구 70%에 해당하는 아파트 구성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주도로 축제와 음악회, 마을학교, 벼룩시장,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봉사단, 주민,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상생하고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아파트가 단절된 공간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벗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9개 아파트로 출발한 평택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과천시가 제안한 교육구조 개편 대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실무 검토에 즉시 착수하겠다”라는 긍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중학교 과대·과밀과 고등학교 학생수 부족 등 과천의 교육 불균형 문제가 해결의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신계용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이 만나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 중학교의 과대·과밀 문제와 고등학생 수 감소로 인한 내신 불이익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일반고 1개교의 남녀공학 중학교 전환 ▲나머지 2개교의 1개교-2캠퍼스 통합 운영이라는 최종 대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면담은 해당 대안의 실행 가능성을 교육청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과천시 교육구조개선협의체 이상호 위원장,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박대권 교수,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 등도 함께 참석해 교육 문제의 긴급성과 시민 여론을 전달했다. 신계용 시장은 “현재 교육 문제는 더는 미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메르세데스-벤츠 부사장),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마라톤 행사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10억원 중 약 5억 원의 기부금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이를 활용해 2026년 하반기 개소 예정인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과천시는 경기도 의왕시와 공동운영 방식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나, 이번 기부를 통해 과천시에 독립된 전용 기관이 설치되면 아동학대 조사·사례관리·예방사업 등 지역아동을 위한 보호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교육,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기관표창상인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분야별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2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온(溫)스토어’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복지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溫)스토어’는 슈퍼, 약국, 식당 등 온 스토어로 지정된 관내 가게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고, 이후 시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방문 상담과 공적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즉시지원’ 모델이다. 특히 ‘온(溫)스토어’는 시민이 복지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가게 운영자가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 직접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실현한다는 점이 높은 창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작은미술관 아올다 하반기 대관 공모 선정 전시인 장창 작가의 개인전 〈맹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미술관 아올다 대관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양평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창 작가가 남북 분단의 현장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일터와 숲, 인간 사이의 단절이 드러나는 풍경을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장창 작가는 십여 년간 촬영한 땅의 이미지와 설치 사진을 통해 서로에게 도달하기 어려운 정신적 지점을 ‘맹지’라는 개념으로 제시하며 자신의 시선과 관람자의 시선을 일치시키려 하지 않고 예술을 하나의 해석으로 묶는 방식이 아닌 관람자 개개인이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가의 예술관을 소개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작은 사진은 관람자가 가까이 다가가 멈춰보게 하는 장치로 사용되며 작가의 오랜 기록과 개인적 감정이 담긴 50여 점의 작업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기록된 땅의 풍경을 통해 인간이 서로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점을 사유하는 장을 마련해 관람자가 각자의 자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청 CCTV 관제센터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각종 도시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폴 14개 △스마트 횡단보도 6개소(21개 횡단보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CCTV·비상벨·WIFI·55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통합된 스마트폴을 통해 양평읍 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해 도시 안전을 강화했다.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각종 행사, 군정 홍보를 표출하고, 유동인구 측정을 통해 양평읍 주요 위치의 인구 이동 및 밀집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공공안전에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적·녹색 잔여 표시기, LED 바닥 신호등, 음성 안내 지원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 통행 환경이 대폭 개선됐으며, 양근 사거리, 물맑은체육관 앞, 관문 삼거리 등 양평읍 내 유동 차량이 가장 많은 교차로의 교통량과 횡단보도 보행자 실시간 모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매력양평’을 향해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성과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시는 과정이, 군정 전반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참여가 곧 양평 발전의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대설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므로 차량·산간 고립, 교통사고,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의 경우 3~10배 무거워져 시설물 붕괴 등 피해 우려가 큼 겨울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대설 행동요령 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대설·습설에 대비 ※눈이 쌓이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설행동요령 ② 내 집·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미끄럼 사고 대비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용 금지 대설 행동요령 ③ 제설작업은 주간에 2인1조 이상, 안전 확보 후 실시하며, 심야제설, 지붕 올라가기 등 무리한 작업 금지 ※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 대설 행동요령 ④ 가로수, 노후 시설 등 붕괴·전도 위험구조물 접근금지 및 위험징후 포착 시 즉시 대피 후 신고 ※ 노후 축사, 임시천막, 비닐하우스 등은 미리 점검·보강 대설 행동요령 ⑤ 적설·결빙 도로에서는 안전거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내 주변 빙판길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25년 12월 1일 ~ '26년 2월 28일 겨울철 재난 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 운영 ■ 겨울철 집중신고 대상 (대설)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파손·붕괴 위험 등 (한파) 인도 결빙, 동파 우려,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등 (화재) 비상구 물건 적치, 담배꽁초 투기,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 (축제·행사)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안전관리 미흡 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월 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열린 강북문화원 개원 29주년 기념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에 참석해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는 강북문화원이 주민들로부터 받아온 관심과 성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리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되며 지역의 대표적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라면 전달식을 시작으로 설장구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는 강북미술협회가 20여 점의 작품을 기증해 ‘그림 기부전’을 함께 열며, 문화와 나눔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부가 주목을 받았다. 김명희 의장은 황정희 문화원장과 함께 라면 전달식에 참석해 정성을 모은 라면 1만 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으며, ‘2025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받은 ‘아차상’ 상금도 문화원에 기부해 뜻을 더했다. 김명희 의장은 “3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라면트리’가 이제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