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에서 막을 올렸다. 16일까지 고양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14개 경기장에서 16종목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여러분의 빛나는 눈빛과 뜨거운 열정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스페셜올림픽은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도전하는 용기, 서로를 응원하는 우정, 그리고 함께하는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당당한 발걸음은 장애와 편견의 벽을 허무는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고단하고 남루했을지라도, 서로가 있었기에 반짝였던 그 시절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찬란하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물들였다. 특히,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로 깊어진 김다미와 신예은 사이에 선 허남준의 양손 입틀막 엔딩은 운명적 첫사랑의 빌드업을 시작하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1회는 배우, 작가, 감독의 완벽히 맞아떨어진 삼박자로 뉴트로 청춘 멜로의 매력을 충분히 입증했다. 먼저 김다미는 그녀만 발산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에너지로 씩씩하게 고된 일상을 이겨내는 ‘갓생’ 청춘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신예은은 당돌하고 예측 불가한, 그래서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인물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허남준은 질풍노도의 청춘과 다정한 오빠를 오가는 반전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특별출연한 이정은과 박지환은 단 몇 장면만으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양희승·김보람 작가의 대사에선 시대가 선사하는 가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돼지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개정판과 반려동물 항생제 사용 관련 교육 영상을 제작해 전국 돼지수의사, 시도시험소 및 수의과대학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가축, 반려동물 등 동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는 무분별하게 사용 시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해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고, 더 나아가 동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식품 등을 통해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별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개발, 신중사용 교육 콘텐츠 개발, 수의사와 보호자를 위한 포스터 등 홍보자료 배포, 매년 항생제 사용량 및 내성률 조사·보고 등을 통해 동물용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검역본부는'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동물용 항생제를 수의사가 처방하게 됨에 따라, 수의사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용 항생제 사용을 위해 동물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6종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는 기존 동물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6종 중 항생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돼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주요 질병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13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33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진주시 5개 부 및 경상남도 1개 부가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1~3위 팀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 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9월 15~1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제6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와 다양한 규제현안을 논의한다. 총회는 매년 1회 개최되고, 이번 회의에는 180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 기간에 최 위원장은 제56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하고, 주요국의 원자력 규제기관장과 연쇄 양자회의도 진행한다. 우선, 최 위원장은 제56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하여 미국, 일본 등 9개국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각국의 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증가하는 규제 수요의 적절한 관리를 위한 규제 효율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원전 가동 규모가 세계 2위(57기)인 프랑스 및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운영 중인 스웨덴과 각각 원자력 안전 현안,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 규제 경험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규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과 신규 원전 도입 계약을 체결한 체코와는 해당 노형(APR1000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기(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확정하고, 9월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물이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해당 기록물에 대하여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에 대한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보물로 지정됐고,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이 지식의 전승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이번에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 사전 검토,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관리, 가을 축제 안전관리, 용역 추진 관리 등 군정 핵심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최근 법원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언급하며, “새만금 기본계획에 우리군 사업이 반영되는 것은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반영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검토와 쟁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철저히 관리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성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안 국가유산 야행, 곰소젓갈축제, 곰소만 왕새우축제, 붉은노을축제 등 가을철 축제·행사와 관련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교통·화재·위생 점검을 철저히 하고, 기상 악화에도 대비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고, 책임자를 명확히 지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1:1 맞춤형 ‘통합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보건관리서비스’는 지역 장애인에게 ▲사례 관리,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재활서비스, ▲보조기기 교부 사업, ▲희망의료 봉사단 등 다양한 지역 보건 자원을 연계해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사례로는 정○○(남, 76세, 연수동, 지체)는 장기간 의족 사용으로 통증과 거동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장애인 건강주치의’를 연계받았다. 또, 이○○(남, 14세, 옥련동, 뇌 병변)는 하지 구축으로 외출이 어려워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최○○(여, 63세, 연수동, 지체)도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건강주치의, 119안심콜서비스, 인천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와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구는 맞춤형 사례 관리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이 농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정적인 영농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사업 정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5,103명이 모두 6억5,958만여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다. 유형별로는 자부담이 가장 적은 일반 1형이 2,862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장 범위가 큰 산재형이 1,896명, 합리적 보장형으로 불리는 일반 2형이 324명, 기타 21명이었다. 눈에 띄는 변화는 가입 선택의 흐름이다. 2023년 15명에 불과했던 일반 2형 가입자는 지난해 324명으로 20배 넘게 늘었고, 산재형도 1,834명에서 1,896명으로 늘었다. 반대로 기본형인 일반 1형은 3,208명에서 2,862명으로 줄었다. 농민들이 ‘가성비’보다 ‘실질적 보장’을 기준으로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민은 법적으로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다. 밭과 논은 일터이자 생활공간이지만, 사고가 나면 치료비와 간병비, 수확 지연에 따른 손실까지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한 번의 추락이나 골절, 농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교육발전연구회(회장 박동철 의원)가 지난 9월 13일,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연구회가 2024년 수행한 정책연구용역의 결과가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이어진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정책연구용역, ‘전국 최초 조례’라는 결실을 맺다 연구회의 대표적인 성과인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는 2024년도 정책연구용역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구축 방안 연구’의 핵심 결과물이다. 박동철 회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구회는 연구용역 수행 과정에서 책상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학교 공간 혁신 우수사례 분석을 위해 사천 용남고와 의령고 등 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설계와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여 교육청, 학계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심도 있는 연구용역과 활발한 현장 활동이 결합되어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실효성 있는 조례가 탄생할 수 있었다. 꾸준한 정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자유‧안보의 가치를 강조하며,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자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이며, 자유가 없이는 국가의 존재도, 안보도 없다”며 “이 자유를 지키는 일이 바로 안보이며, 오늘 이 자리는 그 소중한 가치를 함께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유총연맹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에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경남도 각종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여러분을 든든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지난 3년간 경제와 도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자부심을 세워왔다”며 “그 중심에도 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의 응원과 동참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행사장 내 시군지회 부스를 둘러보며 각 지회 활동을 살폈고, 행사에 앞서 김용수 경남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들과 도의회, 군의회 관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12일 일본 도쿄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설명회(IR)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도내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시장·투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와의 밋업을 주선했다. 11일에는 소프트뱅크 계열 벤처조직 딥코어(DEEPCORE)를 방문해 나이토 마사야(Masaya Naito) 이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도 참가기업의 기술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어 파크샤캐피탈, ANA 홀딩스, 유니버설 머테리얼 인큐베이터 등 일본 투자기관 6곳을 대상으로 투자 IR 발표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 대·중견기업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 전략 투자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경기도는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도 병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돈키호테’로 잘 알려진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를 비롯해 고단샤테크(KODANSHAtech), KDDI 등 1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을철 반려견의 야외활동 증가로 야생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보건 향상과 반려동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는 총 8,320마리분의 예방접종 백신과 시술비 일부(2천 원/마리)를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3천 원을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 홈페이지 및 동물보호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병원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병원 입구에 부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서만 지원되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도 접종 당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만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적극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시는 9월 12일 롯데시티호텔에서 KOTRA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및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대전 수출기업 통상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수출기업 관계자 40여 개사를 비롯해 대전시, KOTRA, 진흥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최신 정보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통상환경 대응 전략 발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션 ▲지역 성공기업 사례 발표 ▲1:1 기업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대전세종연구원 김은영 책임연구원은 ‘대전 수출기업의 통상환경 대응 현황과 전략’을 제시하며 위기관리와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션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현지 해외통상사무소장이 직접 참여해 최신 시장 동향과 유망 분야를 소개하고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드론 분야 위플로, 소비재 분야 성경식품 등 지역 대표 기업이 정책 지원을 통한 투자 유치와 해외 판로 개척 경험을 발표해 참석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문경시 체육회는 지난 11일 선수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2층 연회장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의 결의를 다졌으며, 결단식은 문경시체육회의 선수단 구성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수단 대표 선서,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9일(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천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며 문경시 체육회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20개 종목에 440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