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청라국제도시에서 프리미엄 주거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대규모 단지를 내세운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와 맞서 '에이펙스 청라'가 독보적인 희소성과 차별화된 설계, 최상의 입지 조건으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며 청라 프리미엄 오피스텔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실거주와 투자 모두를 만족시킬 청라 유일의 프리미엄 주거 상품을 찾는다면, '에이펙스 청라'가 단연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희소성과 전매 유연성, 인천공항 배후에 똑똑한 오피스텔 한 채 '에이펙스 청라'의 독보적인 강점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3층~지상 19층, 총 96실 규모의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특히, 전 세대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적용되어 일반적인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을 지닌다. 이는 과잉 공급된 소형 오피스텔 시장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무엇보다 '에이펙스 청라'는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를 넘어선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이는 실거주자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BRT 광역 교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서양화가 김영호(남형)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삶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1회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소외된 이웃들의 영혼과 삶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며, 작가의 진솔한 시선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김 작가는 오랫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온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거노인과 암 환우의 자립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 세상과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으로도 연결하고 싶다”는 것이 김 작가의 소신이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눈 덮인 산맥, 고요한 마을 풍경 등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작품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의 내면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디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화풍과 꾸준한 창작 정신이 김영호 작가만의 독창성을 만든다”며 “삶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시작으로 전국의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찾아가는 순회 전시를 계획 중이다. 그는 “예술이 누군가에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까지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대우에어비스는 전문 제조사인 (주)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과 완성 제품을 바탕으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전문 법인으로 출범했다. 대우컴프레셔가 47년간 축적한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과 초소형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네오아미코(NeoAmico)’ 및 ‘드레스케어’와 같은 고성능 완성품을 개발하고, 대우에어비스는 이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법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주)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판매 법인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대응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중이다. 네오아미코: 공기청정기 그 이상의 솔루션, 아토피 3종 인증으로 안전성 및 효과 입증 대우에어비스가 전개하는 대표 제품 ‘네오아미코(NeoAmico)’는 공기 청정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김재훈 기자 |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변상해 회장(서울벤처대학원 상담학과 교수)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서울지방교정청 산하 16개 교정기관에 수용 중인 불우 수용자들을 위해 총 455만 원의 영치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고, 재활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이다. 변상해 회장은 “추석은 누구에게나 고향과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수용자들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며, 부모이기에 따뜻한 격려가 절실합니다. “앞으로도 교정 현장에서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변상해 회장. 서울벤처대학원 상담학과 교수, 그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변 회장은 20여년째 교정 활동에 힘쓰며, 수용자들의 인권 보호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교정의 본질이 ‘교화와 회복’에 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울교정청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변상해 회장의 나눔은 수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며 “특히 이번 지원은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종합경매장이 양주시에 문을 열며 새로운 주말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숭구리당당 만물경매장’이 지난 6일 양주시 광적면에서 성대한 개장식을 연 가운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개장 첫 주말부터 6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개그맨 김정렬, 가수 김민교·이병철, 황기순·이진관·이혜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기증한 도자기가 5만 원에 낙찰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숭구리당당 만물경매장은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기부와 나눔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예인과 셀럽들이 기부한 물품들이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분기별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양주시청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 자원순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판매 물품도 생활과 밀접하다. 생활용품, 가전제품, 식료품, 과일, 과자 등 다양한 품목들이 경매에 올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신범선 양주시강원도민회장은 “물품 종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홍천, K-컬처 담은 세계적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기대 ㈜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앤비는 2016년에 설립된 건설 및 호텔(리조트) 건설 전문 회사로 , 현재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홍천온천 관광지 개발 시행사로 선정되어 천혜의 입지 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제3·1운동의 정신적 지주이자 호남 동학농민혁명과 독립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는 삼혁당 김영원 선생(1851~1919)의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26일 전북 임실군 운암면 삼요정에서 엄숙히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추모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유족과 주민들이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기리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약사보고, 추모사 낭독이 이어졌으며 천도교 제례 형식의 추모제와 청수봉전, 심고, 분향 등의 순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김영원 선생 활동자료집 관람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주어졌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편제 소리명창으로 손꼽히는 이애자 명창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더했다. 첫 번째 곡으로는 춘향가 중 옥중에서 부르는 ‘쑥대머리’를 열창해 선생의 옥중 순국을 애절하게 기렸다. 두 번째 곡은 일제의 철저한 감시와 암살 위협 속에서 거지 행세까지 하며 독립운동을 이어간 김정갑 지사와 그 후손 가족들의 고난을 기리는 ‘홍보가 중의 가난타령’을 선곡해 청중의 가슴을 울렸다. 참석자들은 작은 규모지만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산 원황배의 미국 첫 수출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18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부덕동 선과장에서 미국 수출 선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황배 110톤을 미국 대형 유통망에 공급하며 수출 전국 1위 위상을 이어가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문상철 농협무역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협 조합장, 이재남 시의회 의장,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첫 선적 물량은 원황배 110톤(컨테이너 8대)으로 LA 지역 대형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나주배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나주배는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 속에 봄철 저온 피해,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를 이겨내고 까다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훈련에서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관‧단체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원전시설 인근주민 대피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현안토의 등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는 만큼, 군민 모두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안보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 7월 9일 아침, 파주시 금촌시장 일대가 유난히 단정해졌다. 오전 7시 30분, 노란 조끼를 입은 신천지자원봉사단 파주지부(지부장 김대준) 봉사자들이 이른 더위를 뚫고 거리로 나섰기 때문이다. 전날 내린 비로 잡초가 급격히 번질 우려가 컸던 가운데, 파주지부 봉사자들은 파주시청 인근에서 금촌로터리, 금촌시장 구역까지 쓰레기와 잡초를 정리했다. 활동은 상인들의 영업이 시작되기 전인 8시 30분에 마무리되었고, 불과 1시간 만에 75리터짜리 종량제봉투 3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30도 가까운 폭염 속에서도 웃으며 청소를 이어갔고, 이 모습은 상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장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한 상인은 “날씨도 더운데 아침부터 저렇게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파주지부는 2017년부터 금촌시장 일대에서 매달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들의 꾸준함은 단순한 청소가 아닌,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헌신의 표현이다. “깨끗한 거리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봉사하겠다.” 파주지부의 다짐처럼, 파주의 아침은 오늘도 조용한 변화로 시작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청년들이 앞장섰다.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지난 24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앞에서 단체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아원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이 중 400명 목표를 세우고 지역 곳곳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2명의 청년이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었다. 8월 24일 기준, 누적 헌혈자는 250여 명에 달해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 참여자 김화평 씨는 “위아원 활동을 통해 처음 헌혈을 접했는데 벌써 다섯 번이나 했다”며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무더위와 휴가철로 혈액 부족이 심각했는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헌혈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나눔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청년 봉사단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위아원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청년 자원봉사단체로, 국내외에서 9만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