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2025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2025년 제3차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감사보고, 2025년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 2026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경영지원사업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합회는 이날 화순군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성동 군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경수 연합회장은 “그동안 화순군과 화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합회가 한해 한해 성장해 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7월 7일 설립하여 김경수 회장, 고제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과 함께 현재 280명의 회원을 구성하고 있다.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8일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8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년 제21회 화순읍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지락 도의원, 화순군의회 의원, 민주당 조재윤 상임부위원장, 조영일 읍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강사 수강생,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퓨전요가·퀼트공예·우리춤 등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날 작품과 공연으로 선보였다. 발표회는 박광숙 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1부 작품 발표 ▲2부 기념식 ▲3부 작품 발표순으로 이어졌으며, 국회의원/군수/군의장/자치회장 표창 수여와 함께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 발표는 식전·후(1, 3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풍물놀이·기체조·퓨전난타·우리춤·리듬댄스·주간 에어로빅 공연, 2부 기념식 후 진행된 3부에서는 고고장구·퓨전요가·라인댄스·전통요가·노래교실·하모니카·야간에어로빅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과천시는 5일 열린 제294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공개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 예산안 총규모는 4,918억 원으로, 시민생활·복지·미래 분야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특히 시정연설에서 최근 정부의 추가 주택공급 논의 과정에서 과천청사 일대가 다시 거론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지난 9월 5일 국토교통부에 주택공급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시민의 뜻을 최우선에 둘 것이며 과천의 도시 정체성과 장기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올해 과천이 미래 성장 기반과 시민 생활여건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종합의료시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의료·산업·주거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단지 조성이 시작됐고, 지식정보타운에서는 단설중학교 신설부지 확정과 문화체육시설 추진, 송전탑 지중화 본격화 등 정주 기반 확충이 가시화됐다. 또한 시립요양원 개소, 돌봄 지원 확대, 해누리 전망대·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북구 오룡동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컨퍼런스홀에서 ‘제5회 인공지능인의 날’을 열고, 지역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학연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정준호·민형배 국회의원,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지성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등 인공지능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인의 날’은 지역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에스오에스랩, 조선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165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협회는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과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문영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5일, 관내 주요 문화시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칠암도서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정헌 위원장, 정희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약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칠암도서관을 찾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신규 조성된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칠암도서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공간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특히 4층에는 스튜디오, 작가창작실, 출판창업지원실 등을 갖춘 ‘창작 특화 공간’인 김해책문화센터가 조성돼 지역의 창작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칠암도서관은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사회산업위원회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전시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내년 개관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정헌 위원장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진용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있어 시민과 상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장터가 되도록 행정의 도우미 역할을 주문하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한 자문 및 토론의 장 마련을 제안했다. 윤희주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경제진흥과) 지역기업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이 등록절차와 접근성이 힘든 지역 기업을 위해 안정적 판로를 만들어 상생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강릉형 多가치 성장 일자리지원사업처럼 좋은 사업은 초기계획을 명확히 해 경제는 활성화되고 일자리는 확대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배용주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감사관) 강릉시 고문변호사 운영을 통해 법률자문 및 유권해석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반복·특이민원 상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관부서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역설했다. 권순민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정보통신과)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는 만큼 AI관련 교육을 통한 직원 업무역량 향상을 제안하며, 메타버스 체험관의 위탁운영 전환에 따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시가 12월 4일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 주민라운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 대상지인 ‘의왕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는 총 492세대 공동주택으로 올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행사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요청▲ 아파트 주변 도로 도보 환경 정비 건의 ▲어린이집 확충 계획 문의 등 신규 아파트 입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다양한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2027년 국가예산 편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책사업 발굴 체계를 조기 가동했다. 전북도는 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분야별 발굴 방향을 공유하며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전북도는 통상 3~11월에 진행해오던 발굴체계를 4개월 이상 앞당겨, 지난 11월부터 조기 가동해왔다. 이는 연초부터 시작되는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내년 5월 본격화될 ’27년 국가예산 편성 흐름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정책 사이클보다 먼저 움직여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미래신산업, 농생명, 문화, 관광, 새만금, SOC, 환경복지 등 7개 분과가 국정과제 연계 분석과 신규 발굴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이를 토대로 핵심 전략 분야 중심의 정밀한 발굴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발굴 초안 사전보고’ 절차도 주목된다. 기존에는 바로 사업계획서 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관내 어린이급식소 종사자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난 11년간 센터는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가장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온 버팀목이었다”며“적은 물도 모이면 강이 된다는 말처럼, 급식 현장에서 흘린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모여 화성의 신뢰와 안전을 단단하게 만들어왔다”고 격려했다. 올해 기념식은 ▲2025년도 운영 실적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난 11년간 구축해 온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영양·위생·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 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그간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기초수급자 자활근로사업과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 노무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회는 “지속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대상자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습득형 사업 확대와 시니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요구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사편찬 사업에서는 추진체계 미비와 전문가 참여 부족 문제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이에 의회는 종합계획 수립, 조례 정비, 사후 검증 체계 마련 등 전반적인 재정비를 주문했다. 또한 예술인 기회소득 수급률 향상, 장애인 인식 개선,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 예방, 아동친화도시 특색사업 발굴 등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보완책이 제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업사이클센터가 설립 취지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공간 운영과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소공인2분과는 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소공인을 위한 AI agent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소공인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에 대해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ACG 정진우 대표가 ‘소공인을 위한 AI agent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에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강연을 진행했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AI는 비용·인력 제약이 큰 소공인에게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이끄는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관내 소공인의 AI 활용 확산과 현장 변화를 지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다가구주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가구주택 불법 이행강제금부과와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과 현실적 개선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다가구주택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겪는 부담과 여러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연합회는 먼저 1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구조적 특성상 원상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을 호소했다. 이들은 “세입자의 동시 퇴거와 보증금 반환이 어렵고, 대수선 비용이 신축 수준에 달해 실제 원상복구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 건축법 개정 이후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 제한이 사라지면서 ‘장기적 반복 부담’이 고착된 점을 지적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가중 부과가 적용되는 사례도 있어 실질적인 경제적 압박이 크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연합회는 해당 주택들이 세법상 고급주택이 아닌 서민형·소규모 임대주택임에도 과도한 제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행강제금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이천시는 12월 4일 시청 다올실에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구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사업 예산과 건설공사 물량 간의 연계성에 대한 의견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요청 ▲수의계약 시 부적격 업체 사전 검토 강화 건의 등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김종구 이천시회장은 “이천시 전문건설업체들은 지역의 산업 기반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제도 검토 과정에서 참고되기를 바란다”라며 “협회 또한 안정적인 공사 품질과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은 “건설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제안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제도운영과 협력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1명으로 공공근로사업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정리 및 전산화 지원 ▲거동불편자 안전사고 예방도우미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골밀도‧방사선 검사 안내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32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12월 16일~12월 24일)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라한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국정과제 대응 전북지역 일자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 고용·노동정책이 일자리 ‘양’ 중심에서 ‘질 제고’와 ‘지역 주도형 고용체계 강화’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전북지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 및 14개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가 ‘현 정부 고용·노동정책 방향과 목표’를,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가 ‘지역일자리 정책 방향과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발제해 지역 산업 기반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전북형 상징 일자리 정책 필요성 ▲청년 중심 성장지원 시스템 및 지역 실험공간 확대 ▲중소기업 임금·복지 격차 완화 ▲신중년층 일자리 확대 ▲지역 고용거버넌스 강화 등이 공통 과제로 도출됐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자치도는 정부 정책 변화에 발맞춰 농생명 산업 고도화를 기반으로 새만금·이차전지·바이오·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