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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가족센터, 밀양아빠단2기 ‘아빠해봄’ 발대식 개최

아버지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한 멘토링·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는 지난 18일 센터 강의실에서 ‘밀양아빠단 2기, 아빠해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추진하는 경남형 육아 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세부터 12세 자녀를 둔 밀양시 거주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밀양아빠단 2기 아빠해봄’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조 변화에 따라 아버지의 양육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 맞춰, 실질적인 육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아버지의 육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육아 멘토링 교육으로 시작됐다. 교육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올바른 양육 태도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사업 소개와 함께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였다.

 

참여한 한 아버지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아버지들과 소통하며 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아이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아버지들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버지들이 주체적으로 양육에 참여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해봄’ 프로그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향후 지역문화 체험, 가족 미션 수행, 전문가 육아 코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