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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초미디어센터 개관 반년, 이용객 누적 1,300명 돌파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응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개관 반년여를 맞은 속초미디어센터에 남녀노소, 각계각층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11월 3일 영북지역 최초의 미디어센터이자 미디어 교육·체험 거점 공간으로 속초해양산업단지 지원센터 1층에 속초미디어센터를 열었다. 이후,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2건의 특강은 접수 시작 당일 마감을 기록하는 등 미디어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관심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이용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관 이후 교육·대관·대여 및 견학 등을 목적으로 센터를 찾은 인원은 1,300명을 넘어섰다.

 

이중 견학을 목적으로 센터를 찾은 인원은 총 72회에 걸쳐 700여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어린이집부터 초·중학교는 물론 장애인 단체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해 뉴스룸 체험과 더빙 등을 체험하고 총 43편의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미디어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교육사업 또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입문 교육부터 마스터 클래스 강의까지 수강자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은 물론, 스마트스토어 AI 실전 교육,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양성 교육 등 소상공인을 위한 콘텐츠도 운영하며 200명이 넘는 누적 수강생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총 50회 이상의 장비 대여·시설 대관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창작 활동 문턱을 낮추는 등, 지역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최근 지역 경제단체를 비롯해 관계기관·단체와도 협약식을 연달아 맺으며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미디어 참여 기회와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은영 시민소통과장은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시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미디어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