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1월 5일 한국학호남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호남의 누정·원림의 정의와 분포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누정·원림에 정의와 분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남도에 위치한 누각과 정자의 전수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한국학호남진흥원에 주문했다.
특히 윤명희 위원장은 “누정의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문화자원과와 공유하여 시·군 단위 누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조사할 때 현황 사진 촬영 등을 자세히 기록하여 다방면으로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 단위에 보수가 필요한 누정이 상당수 존재한다”라고 방치되고 있는 누정이 없도록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