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감시 요령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 식품안전정책 방향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감시 요령 ▲ 위반 사례 및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어, 식품 안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