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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강득구의원,'지속가능한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제3회 국회포럼'개최

- 강득구의원, “대학의 탄소중립 노력 미흡, 중장기계획 세워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제3회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제3회 국회포럼'은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혜경 국회의원(진보당), 강경숙 국회의원(조국혁신당),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이다.

 

이번 국회포럼에서는 교육·연구·환경·참여의 전 영역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대학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혁 교수(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장)는 국내 대학의 지속가능보고서, 이창언 교수(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부회장)는 국내 대학의 지속가능보고서, 서정호 (영국 로이드, 독일 TUV,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전문위원)는 대학의 지속가능 지표 적용 및 확대, 문윤섭 교수(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는 대학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의 연계성 분석, 유하은(고려대)과 이수아(숙명여대, 대학생기후행동)는 국내 대학생들의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필요성 인식 분석을 토대로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전환을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학이 ▲미래세대 교육 강화 ▲국제적 경쟁력 강화▲친환경 캠퍼스 조성 ▲학생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전환의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득구의원은, “대학이 교육• 연구·환경•참여의 전 영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때, 학생들은 지속 가능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 논의가 2035 NDC 목표 수립은 물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국회 역시 정책과 예산을 뒷받침하여 대학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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