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자매도시 충남 아산시 청소년 및 관계자 20명이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전With로봇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아산시 초청으로 남원시 청소년이 아산시를 방문했으며, 2007년 11월 결연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더욱이 미래세대인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서로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산시 청소년들은 17일 도착하여 드론행사장에 방문하여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를 관람하고, ▲항공우주천문대 ▲화인당 한복 체험 ▲ 피오리움 관람 ▲ 서도역 ▲ 농촌체험 등 남원시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 행사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는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일거양득의 문화교류가 됐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문화교류가 됐으며, 양 도시간 축제기간에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에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남원시 축제 및 행사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