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주군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디지털 창의 역량을 강화한다.
14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내달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손쉬운 사진·그림·영상 제작’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직접 자신이 만들고 싶은 영상 주제를 선정하고, Gemini(제미나이), Pixverse(픽스버스), Vita(비타) 등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사진, 그림,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만의 감성을 담은 이야기를 콘텐츠로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기술 실습을 넘어 참여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을 보다 친근하게 체험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여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