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봉직)는 2025년 9월 29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윤일영 회장을 비롯한 21명의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상권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제주도의 자립경제와 민생 안정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위원회는 전국 지방의회 및 소상공인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민생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윤일영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봉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며,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위원회가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큰 영감을 줄 것”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서로에게 유익한 배움과 교류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수원시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조이화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해 주셔서 감사했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