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흥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23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전문업체 ㈜케어원과 업무 협약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방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해충과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구에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번 방역서비스 지원이 취약한 주거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여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서비스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 아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의 길, 모두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온양온천역, 현충사 등 아산시 일원에서 오는 27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도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428명의 합창으로 재현하는 428 합창단 공연, 충무공의 일대기를 800대의 드론으로 펼쳐낸 드론 라이트 쇼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에는 온양온천역,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뮤지컬 성웅 콘서트, 난중일기 골든벨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국 턱걸이대회, 현충사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를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올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노동자와 협의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진택배의 주7일 배송 추진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강득구 의원은 ‘한진택배 주7일 배송 강행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회의원 이학영·강득구,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주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강득구 의원, 박석운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 공동대표, 강민욱 택배노조 쿠팡본부 준비위원장, 김찬희 택배노조 한진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한진택배가 27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7일 배송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며 “문제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진택배가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강득구 의원은 “주7일 배송 시행 6개월 전부터 노조와의 협의를 시작한 CJ대한통운과 달리 한진택배는 노조와 아무런 소통도 없이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며 “이대로라면 주7일 배송은 또다시 택배노동자를 과로위험에 노출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광군이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모사업 대응 2차 보고회를 갖고 조기 대선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 부처별 공모 일정이 크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올해 정부 공모에 응모하거나 준비 중인 공모사업은 총 55건 1,270억 원 규모다. ▲사회적 경제기업 재정 지원사업(2억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5억 원) 등 총 12건이 선정되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현재 중앙부처에서 평가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입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1억 원)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15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 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24억 원) 등의 대형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공모 선정 시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매년 삭감되고 지방세수마저 줄어 지자체들이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전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확산을 위한 ‘산업AI 전략(M.A.P : Manufacturing AI Policy)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AI를 활용하여 우리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돌파하고 미래 대한민국 산업의 도약을 모색하는 것이 금번 세미나의 개최 취지라고 밝혔다. 특히, 산업AI 수요기업(제조)과 산업AI 공급기업(솔루션) 간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여 협업을 독려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업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현장의 문제를 인식하는 단계부터 어느 부분에 AI를 도입할지, 어떻게 설계하여 공정을 개선할지 판단하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제조기업과 AI 솔루션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금일 세미나에 이어, 5월 중 산업AI 우수사례를 보유한 주요 지역을 순회하면서 산업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만남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생성형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제조 현장의 AI 도입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며, 기업의 AI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 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 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ion 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분들을 만나 뵀고,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동시에 아직 이 현장이 완전히 수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원되는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 얘기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업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에 그 결과가 나온다”며 “결과에 따라서 학교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도로 붕괴 등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됐는데, 고립된 작업자 1명은 12일 오전 구조됐다. 김동연 지사는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3월 30일 개막, 4월 6일까지 총 11회의 오픈 위크 공연을 통해 파격적이고 심도 깊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본 공연으로 본격적인 비상에 나선다. 초연 당시 강렬한 미장센과 철학적 메시지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이번 시즌 더욱 미학적이고 도전적이며 심도 깊은 연출과 음악, 독특한 무대, 화려한 의상, 그리고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만드는 깊이 있고 다양한 캐릭터 해석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영원한아름다움과 젊음을 갈망한 영국 귀족 청년이 자신의 영혼을 초상화와 맞바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초연 이후 9년만에 돌아온 이 작품은 단순히 주인공인 도리안 그레이의 도덕적 붕괴 과정을 담은 기본 서사를 넘어, 원작 초판본에 담긴 보다 본질적인 감정과 관계성에 주목한다. 이번 재연은 1890년 초판본 출간 당시, 사회적 비난과 검열을 겪고 재출간되어 재판본인 원작에서는 숨겨져야만 했던 등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으로부터 4월 9일 8시 54분경 한빛 5호기(전남 영광군 소재)에서 비상디젤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기동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빛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4월 7일 착수)를 위하여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이며, 외부로 방사능 유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안위는 한빛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원인 등을 심층 조사 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4회 부산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과학축전은 '과학과 문화의 앙상블'을 주제로 과학과 문화의 유쾌한 조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속 과학기술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과학축전에는 국공립 및 사립 과학관과 중고등학교 학생팀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총 110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르땡 놀이터 ▲쁘띠 과학관 ▲에꼴 실험실 ▲사이언스 꽁뜨등 4개의 프로그램 주제별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르땡 놀이터’는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색다른 체험놀이터로, 음악, 마술, 그림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쁘띠 과학관’은 부산에 있는 기초·첨단 과학 기관들의 과학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에꼴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중고등학교 학생팀들이 직접 과학 창작물을 제작하고 소개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 시청자들을 웃고 울고 설레게 할 천상계(?) 캐릭터들이 출격한다. 오는 4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21일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천국의 신입 주민 해숙과 그곳에서 그가 만날 인연들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단 한 컷만으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혜자는 ‘해숙’ 그 자체. 해숙은 제 나이 모습 그대로 도착한 천국에서 30대 모습으로 돌아간 남편을 재회하며, 팔십 평생 겪어보지 못한 경험과 느껴보지 못한 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드론 비행 가능 지역 돌림판 퀴즈, 홍보물 배부와 함께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4개 기관장들은 불법드론 비행 근절과 항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약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주도하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나섰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 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꿈섬어린이합창단) △2025 안전문화 운동 주제 및 실천과제 소개 영상 상영 △안전실천 다짐 선서 △안전실천 퍼포먼스 △안전역량강화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주요 안전·건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에서 ‘사회혁신스쿨’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런케이션(Learn+Vacation)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사회혁신스쿨은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중심학습(PBL) 방식의 교육혁신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희대 10개 분야 전공과목* 학생 15명과 지도교수 1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최대 15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 개발과 함께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기획․제작, 청년 유입을 위한 창의적 공간디자인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추진한다. 제주도는 사회혁신스쿨이 지역과 청년이 지속적으로 연결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대학의 전문성과 청년들의 창의력을 접목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대학은 캠퍼스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소득 본격 도입을 위한 지원과 각종 법률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전라남도가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지정된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를 전라남도 대표 체류‧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가뭄 등의 대비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한‘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