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성군 보건소에서 추진중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예정되었던 5월 9일 제3회 상리면 주민 건강 걷기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실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는 식지 않았다. 행사 당일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 내 게이트볼장에 모인 주민들은 건강체조, 치매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실내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신체활동의 중요성,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상리면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고성군보건소는 상리면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고령층, 만성질환자, 취약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 실천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형평성 확보를 주요 과제로 삼고, 상리면을 비롯한 전 면에 걸쳐 걷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인사이드피플 | 침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 교계에, 사랑과 축복으로 함께하는 문화를 통해 수십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교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에서부터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이하 신천지 시몬지파)는 ‘함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성도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거나 은혜받은 말씀을 서로 나누고 있는 것. ■ 하나님의 사랑 잊지 않기 위해…꾸준한 성경 말씀 나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聖殿)이라는 고린도전서 3장의 말씀이 정말 와닿았어요. 더욱 거룩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매일 바쁜 삶 속에서 신앙의 초심(初心)을 잃지 않기 위해 새벽마다 감명 깊게 읽은 성구를 단톡방에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세상에서 더욱 본이 되는 삶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김연서(36·여·서울 용산구) 성도는 “세상일이 너무 바빠 끝나면 녹초가 돼서 신앙을 계속하기에 버거울 때도 있다”며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귀포시는 경기 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총 58억원을 투입하여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제공하는 주차환경 개선 및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우선, 대정오일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대정오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지평식)에 `25년 예산 21억원(총 48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에 있다. 2025년 1월부터 보상협의 진행중에 있으며 `26년 상반기까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26년 하반기에 시설공사 추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노후된 시설 정비를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등을 위하여 37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8개소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동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누수구간 정비 ▲향토오일시장 장옥 철골 도색 ▲중문오일시장 상수·우수관로 정비 ▲이중섭거리 비가림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총 2,075백만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예정이며, 또한, 읍면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모슬포중앙시장, 고성오일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자연드림 수원영통센터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윤경선 의원, 유준숙 의원, 최원용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지역경제과장, 사회적경제팀장과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및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 공정무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중장기 방향을 모색하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활동 소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는 공정무역 이해 영상 시청 및 공정무역 물품 소개, 수원시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 계획 보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활동 소개 및 수원시 공정무역사업 추진방향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오늘 간담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2020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가 오는 2025년 3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이곳은 금융사, 공공기관, 방송국 등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만큼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여의도역도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강남, 강북, 마포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5~77㎡의 총 162실로 구성되어 있다. 78% 이상의 세대가 2, 3룸 구조로 설계되어, 신혼부부와 2~3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마감재와 수납공간 최적화 설계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대에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격으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쓰레기 모아 부자가 된 남자' 재활용으로 환경을 지키는 벤처기업의 대표 김정빈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 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쓰레기 거래'로 화제를 모은 재활용 기업의 대표 김정빈의 인생 그리고 세상과 사회를 향한 시각에 대해 조명해 본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2024년 연 매출 190억 원을 달성했으며, 기업 가치는 25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그는 페트병을 넣으면 돈으로 바꿔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에 1496대의 분리수거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상한 총 금액은 54억 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김정빈을 만난 서장훈은 "제가 분리수거에 진심이다. 제가 사는 걸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남다른 '재활용 부심'을 드러낸다. 그는 "페트병의 라벨 접착제 자국은 물론, 종이상자에 붙은 테이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LSD(덱스엘에스디) 가 있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매주 출금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DEXLSD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안내 콘텐츠 제공으로, 초보자도 쉽게 리퀴드 스테이킹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DEXLSD를 경험한 사용자들 다수는 “처음엔 생소했지만,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면서 점점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 김서연(가명) 씨도 그중 한 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덱스를 처음 접한 그는, 지인을 통해 이 서비스를 알게 됐다고 한다. “가입부터 인증까지 정말 정신없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익숙해졌더라고요” 김 씨는 처음엔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무료 리워드 체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몇 주 뒤, 매주 월요일마다 실제 수익이 정산되는 것을 보고 점차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직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정부서울청사 1층)를 방문하여 치안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긴급지시를 시달했다. 한 권한대행은 탄핵심판 결과와 관련하여 “이제 ‘국민의 시간’입니다. 국가와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정치권과 모든 국민들께서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우리 헌정질서에 따라 내려진 결과인 만큼, 결과를 수용하고 평화로운 의사표현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실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에 “주요 헌법기관, 정부시설, 도심 인파밀집 지역에서의 집회·시위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경찰청에는 ”집회·시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법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여 예기치 못한 폭력사태 등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 LSD(덱스엘에스디)가 있다. DEX LSD는 기존 스테이킹 모델에서 흔히 지적되던 비효율성과 제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산을 고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화된 수익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 없이도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혁신성과 더불어 DEX LSD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투자 전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금융 습관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정 수익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인지한 투자자층이 빠르게 유입되며, DEX LSD는 2025년형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의 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오늘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11월부터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월1일부터 새로운 수탁기관이 선정되어 생태환경교육, 탄소중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안전위원회는 유료 체험프로그램의 이용요금 체계과 홈페이지의 발빠른 개선을 요구하고,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수원시의 생태환경체험과 교육을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교물환경센터를 방문해 물홍보관과 실험실, 수질개선시설 등을 둘러본 후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하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군이 운영 중인 ‘관광택시’가 대중교통 이용객과 운전이 어려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택시는 1~3인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문 택시기사가 동행하며, 강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 원하는 일정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시간 5만 원, 3시간 7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5만 원, 10시간 18만 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이 시행 중인 ‘반값여행’ 지원 사업과 연계해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시간 이용 때 단 2만 5,000원에, 5시간은 5만 원에 맞춤형 강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을 잘 아는 택시기사가 여행 동반자로 함께하며,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초당, 백련사, 가우도,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자유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옥천군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구의회가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충북도립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2023년 11월 옥천군의회 실무진이 몽골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관계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2024년 1월에 몽골 실무진이 방한하여 교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마쳤으며, 3월 5일에는 몽골 현지에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결과, 2025년 3월 4일에 몽골 유학생 2명이 충북도립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이번 입학은 그간의 국제 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가 기대된다. 추복성 의장은 “국제적 우호교류 협력을 통해 옥천군이 놓여있는 지역 소멸 위기와 성장 발전의 한계를 타개하는 실마리가 도출되길 바란다.”며.”며 “앞으로도 문화, 경제,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