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홍천군은 3월 31일까지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기업이어야 하며, 수출 또는 수출 준비 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해외 인증 획득과 현지화에 필요한 컨설팅, 시험 비용, 성분 검사 및 라벨 디자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출용 포장재와 홍보물의 제작 비용, 해외 온라인 마케팅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비용, LA 축제 참가비용 등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서류를 준비하여 2025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우편(26336 원주시 호저로 47,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3층 중소기업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업의 전략적 판로지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당뇨 및 당뇨 전 단계인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제5회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가진 흔한 질병이지만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 당뇨 망막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이에 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하여 당뇨 합병증 예방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를 초빙해 ▲혈당 관리를 위한 대근육 강화 운동 ▲고지혈증 예방 관리교육 ▲당뇨식이 체험 ▲올바른 생활 습관 강의 ▲심신 치유를 위한 아로마 요법과 곱돌 명상 체험 등 당뇨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이산 당뇨 학교에 참여한 주민은 “당뇨 관리를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당뇨는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인만큼 개인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당뇨 관련 문의는 진안군 고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 날 특강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대학’과 같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20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을 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처리는 농업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깨끗한 제주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9일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 일환으로 구좌읍 월정리를 찾아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월정리사무소를 찾아 월정리장, 어촌계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마을 숙원사업, 당근 작황,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등 월정리 마을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어 김 시장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시공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월정리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마을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월정 어촌정주어항 준설, 해변축제 부지 포장 요청 등 지역 불편 민원들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귀담아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시민의 바람인 민생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서는 도와 논의하며 월정리 주민들의 염려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애월읍 광령회전교차로 등 3개소에 대해 오는 3월 말까지 발광형 표지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명시설이 취약하여 야간 통행 시 주의가 요구되는 읍면 지역 회전교차로 지점에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하여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발광형 표지판은 빛을 반사해 운전자 주의를 끌어 교차로 진입 시 혼선을 줄이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확보하는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발광형 표지판은 태양전지판을 통해 충전되어 별도의 전기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이다. 설치 대상지는 애월읍 광령리 광령 회전교차로, 한림읍 금악리 누운오름로~월각로 교차로, 누운오름로~광산로 교차로 등 3곳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 2년간 구좌읍, 조천읍 지역 회전교차로 5개소에 대하여 발광형 표지판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광형 표지판 정비사업을 통해 야간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8일 ‘지역측지계’로 표기됐던 구 전체 지적공부를 세계 위치 기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좌표계를 말한다. 기존 ‘지역측지계’는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여 국제 표준과는 약 365m 차이가 발생해 각종 공간정보와의 연계와 지적측량에 첨단 위성측량(GNSS)을 적용하는 것이 불편했다. 하지만 이번 측지계 변환 완료로 위치 정확도가 상승해 시민의 재산권이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지적 정보와 다양한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교한 변환이 요구되는 수치지역(경계점이 좌표로 등록되는 지역) 지적도를 공무원이 직접 고정밀 드론영상과 GNSS 측량을 이용하여 68일 만에 4,327필지를 변환해, 정확도를 높이고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도입으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적극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저녁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대부분 야간에 발생하는 무단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1인 가구와 일회용품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2인 1조를 이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을 순찰하며 계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통구는 이번 야간단속에서 적발된 무단투기 사례를 분석해 사안에 따라 계도 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앞으로도 야간단속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더불어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활동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는다. 영통구 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13,106필지(국·공유지 4,281필지, 사유지 8,825필지)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영통구청 토지관리과에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의견제출서를 영통구청 토지관리과 방문, 우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기초자료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제291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윤미 시의원이 한 5분자유발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시정질문이 시의원의 시간이라고 했는데, 시의원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시장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시의원이 질문을 던져놓고 답변은 제대로 듣지 않은채 시장의 말을 차단하려 한다면 시정에 대한 충실한 질문답변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19일 이윤미 시의원에게 보낸 답변서에서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것은 시정에 대한 시장의 답변을 듣기 위한 것이고, 시정에 대한 시장의 답변을 통해 시의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 집행부의 일에 대해 시민들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일 것"이라면서 제29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이상욱 시의원의 시정질문은 그런 점에서 문제를 노정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질문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은 시의원의 자유영역에 해당하는 것인 만큼 시장이 어떻게 하라 말라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렇게 할 생각도 없다"며 "마찬가지로 시장의 답변 또한 시장의 자유영역에 속한 것이고, 타인이 이렇게 해라 마라 간섭할 영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민속촌 주차장 하천점용허가 단축과 관련해 제291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박희정 시의원이 한 5분자유발언 답변을 통해 “(한국민속촌) 주차장 점용허가 연장 기간을 당초 5년에서 1년으로 바꾼 당사자는 (지역 국회의원이나 도의원, 시의원이 아닌) 민선8기의 시 집행부를 이끄는 현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일 답변서를 박 시의원에게 보냈다. 박 시의원이 5분자유발언에서 한국민속촌 주차장 하천점용허가 개선은 2021년 A 시의원 시정질문 이후 수년간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집행부가 협의하며 만들어 온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이상일 시장의 치적으로 평가한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시장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 식”이라고 매도한 데 대해 과거에 누가 무슨 주장을 했든 주차장 점용허가 문제를 결단을 통해 현상을 바꾼 당사자는 이 시장 자신이라는 점을 답변을 통해 분명히 한 것이다. 이 시장은 “민선7기와 임기를 같이한 과거 시의회에서 A 당시 시의원은 한국민속촌의 주차장 하천점용과 관련해 문제를 개선하려고 노력했다고 본다”면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에는 ‘A대표팀 4인방’ 말고도 ‘U22 대표 듀오’도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이승원과 최예훈이 중국축구협회 초청 남자 U22 4개국 국제대회를 앞두고 소감과 각오를 전해왔다. 올 시즌 U22 자원으로 중용되고 있는 두 선수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이승원과 최예훈은 “월드컵 이후로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같이 경기를 한다.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에도 함께 팀의 승리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U20 월드컵 브론즈볼’ 이승원, “태극마크는 언제나 감사, 전승이 목표” 이승원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만큼 책임감도 있다. 후회 없이 소중한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승원은 당차게 이번 발탁에 대한 생각과 각오를 나타냈다. “대표팀은 팀에 필요한 부분들을 장점으로 지닌 선수들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경남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IT기업, 제조기업, 한국산업기술연구원(KTL),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과 함께 초거대 제조AI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였고,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사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과 지역 중견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융합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AI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내재화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AI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창원시 AI 종합계획은 △AI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AI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한 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복수 시 관광문화녹지국장, 김수경 시 체육진흥과장, 송승민 군 스포츠산업단장을 비롯해 직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2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유대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인연이 되어 추진하게 됐다. 나주시 김복수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은 단순한 경기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이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안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3개 사(다다밀, 카페 더이스트, 정담쌀베이킹)에 대해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선정기업 대표 및 사업 운영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선정증 수여 후 참석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성장 유망 청년 기업(대표자 연령 19~49세)을 발굴해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으며, 군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과 사업 운영기관, 그리고 선정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도 작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