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오는 9월 광주 곳곳을 양궁의 뜨거운 열기로 물들일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6일간 펼쳐진다.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결승전 경기를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6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경기는 통상 3일간 진행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931년 대회 창설 이래 처음으로 6일간 일정으로 확대했다. 역대 최장 규모의 결승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는 결승 일정을 늘린 배경에 대해 “광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더 오랜 기간 즐기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도 오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민과 전 세계 양궁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평화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결승 경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 방안도 강구 중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회(회장 정명규) 사무소에서 건강증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 역시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한인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진 예약 및 운영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캄보디아 한인회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추후 한인회 공식 채널 및 건협 홈페이지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선수단이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기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군에서 개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전문 선수부와 생활체육부로 나뉘어 경기에 참여했다. 전문 선수부 허지후(-54kg), 안수민(-57kg), 김선희(-57kg)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민중(-43kg), 엄소정(-70kg)이 각 체급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김민중은 유도에 입문한 지 1년 만에 강원도 내 우수 선수들을 차례로 꺾는 뛰어난 기량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생활체육부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졌다.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지만 차분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다. 박준우(-38kg), 이승아(-52kg)가 각 체급 2위에 오르며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두 선수 모두 첫 입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nb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동해시민 생활 스포츠 대축전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웰빙레포츠타운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시 개청 45주년을 기념해 시민 대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볼링, 족구 등 총 15개 종목에 걸쳐 3,400여 명의 시민들이 선수로 참가한다. 종목별 경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참여와 교류에 초점을 맞춰 개회식은 생략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서 최대한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45년의 시 역사를 함께한 시민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회는 다양한 세대가 고루 참여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FC가 법인화 후 첫 홈 개막전에서 강호 대전코레일FC를 맞아 3대0 대승을 거뒀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김해FC는 이강욱이 전반 20분과 2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유선우의 쐐기골까지 들어가 최종 스코어 3대0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김해FC와 2골을 기록한 팀의 간판스타 이강욱은 각각 k3리그 순위 1위와 득점 1위에 올랐다. 김해FC는 이날 경기 이외 운영에서도 승용차 1대, 손흥민 친필사인, 국가대표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과 NC다이노스 치어리더들의 응원과 시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를 관람한 8,677명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해FC재단과 관계 부서, 현장 운영 인력들은 수주 전부터 철저한 준비에 나섰고 경기장 안팎에서 수많은 인원이 매끄럽게 움직인 결과 질서 있고 감동적인 행사를 완성했다. 홍태용 이사장은 “이번 김해FC재단 출범식과 홈 개막전은 김해시가 축구라는 스포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강릉시가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한 2025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종료하며, 올 한해도 축구 열기로 강릉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올해 강원FC 시즌권 판매는 작년 판매량인 12,400여 장을 뛰어넘은 14,500여 장으로,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며 구도(球都)강릉의 입지를 다시 한번 탄탄히 다졌다. 이번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에는 강릉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강릉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이번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성공으로 다시 한번 강릉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시즌권을 적극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기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FC 강릉 홈 개막전은 6월 21일(토) 대구와 예정되어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6일 개최되는‘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로 고양시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4월 6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이다. 하프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자사거리-일산지하차도-풍산지하차도- 백마지하차도-열병합발전소-어린이교통광장사거리-섬말다리-호수로-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진다. 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그리고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4월 6일 일요일 오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는 3개 종목(하프(21.095km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104개 팀, 76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사격 꿈나무 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했으며,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 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부활을 알린 사격 종목의 위상을 반영하듯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포항을 찾았으며, 남녀 중고등학생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단체전 및 개인전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대구체고) 선수가 안았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죽변고(곽다혜, 장지현, 서인영, 박은비)가 금메달을, 경북체고(임민정, 최가혜, 이정인, 박규리)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북체고(이준섭, 안민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하나의 도시! 하나의 팀! 우리가 강릉입니다.” 슬로건으로 축구로 하나되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민축구단이 홍보 마케팅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고 있다. 1일 강릉시민축구단은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 앞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홍보를 했다. 월례조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상영 강릉시부시장, 국단소장, 관과소장, 본청․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게릴라 홍보는 강릉시민축구단 홍보영상 시청, 축구단 연혁 등 PPT 소개, K3리그 우승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릉시민축구단에서는 강릉시 시승격 70주년 기념,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 탁구 선수권 대회 성공개최, 2026 강릉 ITS 성공개최도 연계하여 홍보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가슴 뜨거워지는 그 순간을 위해 훈련은 고통이 아니다. 우리의 한계를 다시쓰는 시간이다.”,“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승리를 새기는 과정이다”라며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에게 직원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대표 선발 2차전 및 2025년도 전라남도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라남도 내 학교 소속팀과 태권도장에서 선수(377명)와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경기장 현장은 열정 가득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응원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경기 결과 남초부에서는 –34kg급 배대한(장흥초), -38kg급 이승준(여수신월초), -42kg급 주재홍(해제초), -46kg급 소윤산(보성초), -50kg급 강현우(보성초), -54kg급 박지현(장흥초), -58kg급 송동건(목포동초), +58kg급 박주형(목포한빛초)가 선발됐다. 여초부에서는 –33kg급 박시연(나주봉황초), -36kg급 박인희(영암대불초), -39kg급 주하은(여수송현초), -42kg급 박다원(목포동초), -46kg급 박주빈(목포대성초), -50kg급 박해리(여수율촌초), -54kg급 장서영(영광초), +54kg급 박채이(여수무선초)가 선발됐다. 남중부에서는 –41kg급 재갈연우(여수충덕중), -4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개인 운영 체육시설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공공예산을 지원하고 체육시설과 협력하여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체육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둘째,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민간-시민 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체육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체육시설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체육회가 시설임차료와 강사료를 지원하고, 시민들은 무료로 강습을 받으며, 체육시설업계는 잠재적 회원을 모집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체육회는 총 2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로 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종목은 축구, 밸리댄스, 피겨, 필라테스, 에어로빅스, 탁구, 수영 등으로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5명의 시민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20회의 수업으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31일 오후에 대한체육회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4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세종시체육회 부회장단, 지도자·선수 대표, 체육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지방체육회 자립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유 회장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방체육회의 자율성과 재정적 안정화를 위한 주요 추진 방안과 체육계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지방체육회의 자율성 강화, 재정 안정화 방안, 지도자 및 선수 처우 개선 등 지방체육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당선을 축하한다. 지방체육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대한체육회와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체육회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감독 우승수)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산타 남자국가대표 –70㎏급에 출전한 장세영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이병희 선수를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투로 남권전능 부문에 출전한 윤동해 선수는 장권, 도술, 곤술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선수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산타 남자일반부 –60㎏급에 전성진 선수가 출전, 결승에서 충북개발공사 오윤성 선수를 2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또 산타 –56㎏급에 참가한 강희찬 선수는 준우승을, -70㎏급에 출전한 권대화 선수는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경주시 전문체육 육성 대표종목 중 하나인 경주시청 우슈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코치 1명, 선수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보은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보은군 스포츠파크 씨름장에서 열린 제54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0여명과 중학생 1200여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며 오는 5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보은군에서 열린 씨름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각각 43명씩, 총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7개 체급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초등부 △경장급·소장급 고상민(삼수초 6학년) △청장급 박재민(금천초 5학년) △용장급 김도윤(금천초 6학년) △용사급 최윤호(증평초 6학년) △역사급 주형기(모충초 6학년) 학생이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됐다. 중등부는 △경장급 문온찬(새너울중 3학년) △소장급 라진호(새너울중 3학년) △청장급 강인웅(증평중 2학년) △용장급 최종현(무극중 2학년) △용사급 이준혁(무극중 3학년) △역사급 도은수(새너울중 3학년) △장사급 이수환(모극중 3학년)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지난 3월 31일 올해 첫 ‘거창CC 군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군민들의 골프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거창CC 군민의 날’은 3월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거창CC 군민의 날’은 지난 2월 16일 예약 시작 후 단 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민 41팀, 총 157명이 참여해 라운드를 즐겼다. 참여한 한 군민은 “거창군민을 위해 특별한 날을 운영해 줘서 너무 기쁘다”라며 “컨시드 존을 주중에도 확대 운영하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거창CC를 적극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들께서 골프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골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CC에서는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학습을 통해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 공공형 대중골프장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