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태국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아누틴 태국 총리의 지난 9월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전통 우방국인 태국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가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방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건설 등 호혜적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누틴 총리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대화 재개 관련 END 구상 등 한국의 정책을 지지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이 대통령의 노력이 역내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감사를 표하고, 우리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속적 지지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고창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으로 17개 사업은 완료됐고, 42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추진으로 분류되어 총 59개 사업이 완료됐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고창읍성 한옥·민속마을 조성 △교통약자 1천원 택시 운행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설치 △저청년 농림축수산업 가업승계 활성화 등이다.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은 공약 이행완료 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융자 지원 확대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 우대 △관광코스 개발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고창군 초·중·고 졸업 대학생 등록금 등 지급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사업 △농기계구입지원 확대 및 첨단농기계 확충 등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조성 중인 ‘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0월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 대구도서관은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0년간 추진된 주민 숙원사업으로, 총 부지면적 9,639㎡에 연면적 15,075㎡(약 4,56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앞으로 대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배움과 쉼,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전시실, 카페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에는 인문예술자료실과 청소년공간, ▲4층에는 강당, 문화강좌실, 책뜨락(하늘공원) 등 평생학습과 문화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총 6개 자료실 중 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칼데콧·뉴베리 등 세계적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와 유아용 입체도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최대 50%까지 인하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라 지난 10월 15일 열린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공유재산 임대료 부과요율을 기존 5%에서 소상공인은 2.5%, 중소기업은 3%로 각각 조정했다. 감면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시유재산 임대료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임대료 연체료도 50% 감경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쓰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10월 20일부터 각 공유재산 임대 부서에서 접수하며, 대상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말까지 제출하면 감면·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시 9개 구·군에서도 소상공인 등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각 기관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각 기관의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준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10월 20일 09시부터 10월 22일 18시까지 문화센터 내 일부 주차장 내 주차가 금지되며, 훈련 당일에는 문화센터 일원에 차량 통행도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이번 훈련은 남해군을 비롯해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남해병원,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7개 기관 및 단체 220여 명이 참여한다. 남해군 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CPR) 퍼포먼스를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된다. 이어 전기차 충전소 화재를 시작으로 공연장으로 가정된 남해문화센터 건물의 부분붕괴와 지반침하(싱크홀) 발생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통합·연계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남해초등학교 자치회와 남해군 노인회의 참관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적십자봉사회·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직접 환자이송과 주민대피 등의 역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법무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라오스 외국인 여성 계절근로자’ 34명이 지난 16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오스 외국인 여성 계절근로자 입국은 2022년 남해군과 라오스 사회노동부 간에 체결한 MOU 협약에 따른 것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비자 체류 기간인 5개월(‘25.10 ~‘26.3.) 동안 군 관내 굴양식 7어가에서 종사하게 된다. 남해군 수산자원과에서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입국 당일 입국 수속 외 삼천포 제일병원에서 마약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계절근로자들을 고용하는 어가들의 소재지인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의 근로 문화 및 인권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근로자들과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남해군은 지금 본격적인 굴 수확을 앞두고 있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가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우리 군 어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계절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15일 동남해농협이 미조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조면은 남해군의 대표적인 항구 지역으로, 특히 외국인 선원들이 많이 왕래하고 있으나 적절한 쉼터가 없어 휴게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동남해농협은 비어 있는 건물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쉼터를 조성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쉼터 내 집기 등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제반 홍보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동남해농협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농수산업 등의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며 우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학사고 없는 안전도시 군산’ 실현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제3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잇따른 화학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학사고 대비·대응 체계 강화 ▲민·관·산·학이 함께 하는 안전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전북지방환경청, 전북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전북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OCI(주), PKC(주), 도레이첨단소재(주), 삼양이노켐(주), ㈜디에스단석, ㈜성일하이텍, 대상(주) 전분당, ㈜SH에너지화학, ㈜유니드비티플러스, ㈜천보비엘에스, 제이아이테크(주), ㈜피지티, 이피캠텍(주)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도 함께 한다. 주 행사인 기념식은 24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원 노판순홀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룡문화원 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25개의 체험과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와 전시를 통해 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목포 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16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도내 소상공인의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원,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박정선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도내 소상공인연합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전선포식, 소상공인 온라인신문 ‘전남소상공인 연합뉴스’ 창간식, 우수 소상공인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선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고 다짐했다. 도내 소상공인들의 모범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에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양군이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충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민원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 ▲서비스 품질 ▲안전성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청양군은 생활 밀착형 편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실 내에 북카페·유아놀이방·수유실·건강측정 코너를 갖춰 대기 시간의 불편을 줄였고 어르신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고령 군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찾아가는 마을민원창구와 지적 민원 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현장 해결력을 강화하는 한편, 여권 무료 등기배송과 화요 야간 여권 민원실을 도입해 직장인·학생 등 다양한 생활 시간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민원창구 영어 안내표기 추가, 점자 민원편람 및 큰글씨 민원업무편람 전면 정비, 민원실 공간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양군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이야기책 ‘시간의 여정–옛 이야기 속 시간여행을 떠나다’와 문해백일장 작품집을 제작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청양군 평생교육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남면 주민들이 집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담아낸 소중한 성과다. 주민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문해교실에 도입한 세이펜(읽어주는 펜)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 책이 소리로 읽히도록 제작했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추진된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제는 주민들이 만든 책을 세이펜으로 직접 듣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열린 ‘2025 청양군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이야기책과 함께 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을 모은 문해백일장 작품집도 선보였다. 특히 작품집에는 참여자 본인의 낭독 음성을 세이펜에 탑재해, 책장을 넘기며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읽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년 동인천 낭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의 대표 번화가였던 동인천의 정취를 되살리는 시민 참여형 지역축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가을 동인천을 무대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0월 18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악기 자랑프로그램 ‘전부노래잘함!’이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이어지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낭만 열정콘서트’에는 가수 금산, 심신, 원미연, 천록담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우리동네 운동회’, ‘낭만 퀴즈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대미는 써니, 김세환, 윤형주가 출연하는 ‘낭만 포크콘서트’가 장식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페이스페인팅, 의상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특별행사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미추홀․남동·남동산단·계양·인천산단) 7개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강연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2차 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공지능(AI) 분야 대표 과학 유튜버‘궤도’가 진행하며 취·창업 여성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별강연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정보무늬(온라인 QR코드) 접속 또는 행사주관 여성새일센터(7개소)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 대표단이 인천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종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국제회의로 APEC 21개 회원경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 장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을 포함해 최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나흘간의 회의에서는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며, 향후 5년간 APEC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할 ‘인천플랜(Incheon Plan)’이 채택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기재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市-기재부 공동주관 환영만찬 ▲인천 홍보관·기업부스 운영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수송 및 의료 지원체계 구축 등 행사 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회의 기간 동안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인천 홍보관과 기업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외국인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과 김세은 KPC 동반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외국인 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법무부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OASIS 프로그램 운영 관련 공동 협력체계 구축 ▲외국인 창업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창업 지원 관련 정보 교류 ▲사업 홍보 협력 등이다.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은 “인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KPC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외국인 창업 지원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