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9일 오후3시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울산의 난임문제 해결과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난임 전문병원 관계자(울산대학교병원, 마마파파&베이비산부인과의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 난임문제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문제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난임 문제에 대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난임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검사비 일부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시민이 체감하는 효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난임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진에서는 난임 시술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 시술 횟수 제한 완화 및 실질적 지원 기준 개선, 남성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 확대 필요, 난임 치료 과정에서의 심리적 지원 시스템 부족, 직장인의 치료 병행을 위한 제도적 배려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의료진들은 난임 치료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 시술과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난임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초기 검사비 지원 확대, 난임 예방 및 조기 진단 체계 구축, 난자·배아 동결보존 장비의 자동시스템 보완 등 보다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공진혁 의원은 ‘난임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나 책임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으로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난자·배아 동결보존은 실질적인 임신성공률 제고와 연계되므로 성공률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와 함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