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 선수단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함안군·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년도 종합 2위에 이어 연속으로 상위권을 유지한 결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꾸준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함안군과 창녕군이 군부 최초로 공동 개최한 가운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남해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과 강한 의지로 경기에 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출전한 16개 종목 중 7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운영되면서,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은 자신감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참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체격 조건의 열세를 극복하고 ‘기술과 전략’을 앞세워 밀양, 고성, 창원 선수단을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역시 남해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남해군 꿈나눔센터 내 톡톡실(탁구장)과 큐존(당구장)을 활용한 꾸준한 훈련을 통해 탁구와 당구 종목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