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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2025년 성과 및 2026년 1분기 우수부서 시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재정분석평가 등 각종 정부평가 석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2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평가 및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도정 핵심과제를 선도한 10개 부서와 올해 1분기 두각을 나타낸 4개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고한 도정 방향성 아래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북

 

2025년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이라는 유례없는 재난과 APEC 정상회의라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동시에 마주하며 숨 가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3월에 발생한 산불로 1조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도는 총력을 다해 복구비 1조 8,310억 원을 확보하고 2,531세대의 임시주택을 공급하며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약 7조 4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정 및 산업 분야에서도 역대급 성과가 이어졌다.

 

2026년도 국비 12조 7,356억 원을 확보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으며, 저출생 대응 예산을 3,57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광역지자체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였으며, 혁신·재정·조직운영 평가에서 모두 전국 최고 등급을 휩쓸며 독보적인 행정 역량과 건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반은 25년 만의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 기후환경관리 1위, 저출생 대응 대통령 표창 등 실질적인 도정 결실로 명실상부한 지방시대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정부합동평가에서는 도정 최초 정량과 정성분야 동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도정 전반에 걸쳐 거둔 눈부신 결실은 정립된 도정 시스템 중심으로 결집하고, 확고한 도정 리더십에 대한 믿음과 노력이 모여 가능했으며, 이에 따른 우수부서 평가는 4개월간의 지표 분석과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검증, 그리고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엄정하게 확정됐다.

 

‘에이팩(APEC)유산과’ 최우수 영예, 주요 핵심 과제 추진 부서 대거 포상

 

2025년 실적 부서평가에서는 에이팩(APEC)유산과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에이팩(APEC)유산과는 문화창조산업 협력의제를 정상선언문에 반영시키고, 21개국 정상과 최고경영자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를 무사고로 지원하며, 7조 4천억 원의 경제효과와 2만 3,91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재난관리과(산불 복구 국비 확보 및 자연재난 분야 인명피해 제로 달성) ▲소방본부 재난대응과(경북형 산불진화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APEC 정상회의 방역 안전성 확보)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도로철도과 ▲수자원관리과 ▲공공의료과 ▲경제혁신추진단 ▲정책기획관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가 이름을 올리며 각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6년 1분기, 미래를 여는 핵심 부서 격려

 

올해 1분기 우수부서로는 ▲대학정책과(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바이오생명산업과(바이오 생태계 확대) ▲산림소득과(임업 첨단화 기반 마련) ▲세정담당관(보통교부세 인센티브 확보) 등 4개 부서가 선정되어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시상은 인재 양성·바이오산업 육성·산림소득 기반 확대·재정 확충 등 도정 핵심 분야에서의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가 도민의 미래를 견인할 성장 동력을 다방면에서 확충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자리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2025년은 초대형 재난 극복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라는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며 경북의 저력을 증명한 해였다”며, “현장에서 헌신한 공직자와 도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도민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은 민선 8기의 여정을 완성하고 그 성과를 도민께 돌려드려야 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도민과 모든 공직자가 하나의 팀으로 더욱 단단히 결속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난해의 압도적 성과를 발판 삼아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변화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 8기의 화룡점정을 찍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