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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천군,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 개시... "현장 불편 최소화 총력"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1차 지급 개시, 오전부터 신청 행렬 이어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천군이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을 위한 접수 창구를 전격 가동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50만 원)으로, 신청은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신청 5부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화요일인 28일은 끝자리 2번과 7번이 신청 대상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 접수를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접수 첫날인 27일 박광용 부군수는 홍천읍과 북방면 등 주요 거점 현장을 방문해 민원 응대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독려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행정 서비스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선불카드 잔액 확인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해 달라"는 군민의 건의가 접수됨에 따라, 군은 가맹점 결제 시 출력되는 영수증을 통해 잔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관련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이 지원금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박광용 부군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니 군민들의 기대와 필요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지급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고유가로 힘든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