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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동구,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주요 시설물 61일간 집중 점검

관내 시설물 소관 부서 및 기관 협력, 민생중심시설·안전취약계층 시설 등 84개소 중점 점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관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유도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예방 중심 활동이다.

 

구는 매년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관내 시설물 소관 11개 부서 및 기관이 협력해 총 8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민생 중심 시설과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의료기관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실시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운영한다. 생활 주변 위험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안전신문고나 동 주민센터로 점검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가 점검한 뒤 결과를 신청인과 시설물 관리자에게 안내한다. 이를 통해 행정력이 미처 닿지 않는 안전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한편, 성동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서울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라며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