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등 127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총 28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액인 20억 원보다 8억이 증가한 규모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유치원 45개원, 초등학교 35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수학교 2개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지원사업 ▲공모 선정사업 ▲특수학급 지원사업 ▲교통안전 물품 지원사업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협력 지원사업 등이 있다.
먼저 ‘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 및 방과 후 학습 운영과 학교 시설의 개선 등을 돕는다. 유치원에서 실시하는 외부 체험활동 지원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당 지원 금액을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렸으며, 초‧중학교의 경우 학교 규모에 따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 수를 기준으로 보조금을 차등적으로 추가 지원(200명 이상~500명 미만: 100만 원, 500명 이상 ~1,000명 미만: 300만 원, 1,000명 이상: 500만 원)한다.
인공지능, 코딩, 취업, 예체능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 선정사업’ 예산도 지난해 2억 8,400만 원에서 4억 7,5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교에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특수학급 보조 인력 지원사업, 교통안전을 위한 가방 안전덮개 지원사업,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국악관현악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이 함께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