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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전통시장 공공디자인 개선 추진… 국비 공모 선정

육거리시장에 총 2억원 투입해 주차장 중심 안내·표지시설 전면 정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목적의 옥외광고물과 시설물을 정비해 도시 경관의 품질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충북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을 대상지로 신청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육거리종합시장은 하루 수만명이 찾는 청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차량 이용객을 위한 안내시설이 노후되고 디자인이 통일되지 않아 이용객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원에 시비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내 제1~3주차장을 중심으로 공공 옥외광고물과 정보·표지시설, 주차 편의시설 등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청주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과 가독성 높은 서체를 활용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환경에 맞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안내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