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안군은 환경마스코트 하마니를 주인공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환경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본격적인 배포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함안의 대표 명소인 가야고분군, 무진정, 연꽃테마파크와 특산물인 함안수박을 배경으로 구성했다.
환경 파괴 캐릭터인 하이에나 ‘투기’가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상황을 설정해, 함안의 아름다운 경관이 훼손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영상 속 주인공 ‘하마니’는 요술봉을 이용해 고분군과 수박밭을 정화하지만, 무진정에서는 마법 에너지가 소진되는 상황을 맞는다.
여기서 하마니가 마법 대신 직접 손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장면을 연출해 ‘환경 보호는 마법같은 기적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직접적인 실천과 노력이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군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의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함안군 환경과 관계자는 “하마니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환경 보호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