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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2026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 4월부터 시작

이종성 사기장 참여…‘태항아리’ 소재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가 주관하는 ‘2026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이 ‘태항아리’를 소재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와 함께 충주시의 문화·무형유산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난해에도 충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사업은 △태항아리의 귀향 △현장에서 만나는 일제강점기 충주 △태항아리에 추억을 담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태항아리의 귀향’은 4월 1일 서울시 의릉에서 태항아리를 충주 엄정면 경종태실로 옮기는 이운식 행사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 훼손된 태항아리를 상징적으로 복원하고, 식민지 시기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일제강점기 충주’는 4월부터 5월까지 충주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식산은행 충주지점과 충주 관아골 도예체험장에서 총 2회 운영된다.

 

‘태항아리에 추억을 담다’는 4월부터 10월까지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7회 운영된다.

 

가족 단위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전통 도자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성 사기장은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국가유산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년 성공을 이어 올해에도 유람유랑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충주의 다양한 국가유산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