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026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시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간 시詩음회: 시가 있는 도서관’을 주제로 북크닉, 블라인드북, 시 쓰기 체험 활동,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크닉(booknic) ‘도시詩락 소풍’은 도서와 피크닉 꾸러미를 대여해 야외 독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꾸러미에는 도서와 함께 필사 용지 등 활동지가 포함돼 있어, 필사와 감상 기록 등 확장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블라인드북(Blind Book) ‘주간 시詩식코너’는 이용자가 문장 카드를 보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선택하면, 해당 문장과 연계된 도서 꾸러미를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도서 꾸러미는 서로 연관된 주제의 도서 2권으로 엮었으며, 주요 도서는 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 쓰기 체험 활동 ‘시詩적 허용’은 여러 방식의 참여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시 창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시어를 활용해 간단히 표현하는 N행시, 제시된 문장에 이어 구절을 덧붙이며 완성하는 시 이어 쓰기, 동백꽃 시 위에 스티커를 붙여 꾸미면 팝업 카드 키트를 제공하는 체험 등이다.
이 외에도 ▲동시집 '기뻐의 비밀'원화 전시 ▲프로그램 참여 후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북크닉 참여 신청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북크닉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시를 매개로 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시각적 감성을 더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독서를 비롯한 문화 활동을 보다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예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