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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자원순환 실천하고 돈도 버는 '쓰테크'… 자원순환가게 본격 운영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평 자원순환가게’ 첫 운영, 참여형 순환 경제 기반 마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생활 밀착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인 ‘양평 자원순환가게’를 지난 24일 양평읍 라온광장과 25일 용문면 코아루아파트 인근 광장공원에서 운영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양평 자원순환가게’는 투명 페트병, 캔,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주민이 직접 가져와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현금 또는 종량제 봉투, 새 건전지 등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첫 운영을 통해 이틀간 △투명 페트병 10.56kg △플라스틱 14.2kg △알루미늄캔 38.82kg △철캔 5.96kg △우유팩 13kg △멸균팩 1kg 등 총 80여 kg의 재활용 가능 자원이 수거됐으며, 폐건전지 1,862개도 함께 수거됐다.

 

현장에서는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보상 제공이 병행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확보 △재활용률 향상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량 △탄소 배출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단순 수거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참여와 보상이 결합된 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원순환 교육 및 캠페인과 연계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초등학교, 마을 단체 등과 협력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미래세대 환경의식 함양에도 힘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원순환가게 첫 운영임에도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환경수도 양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