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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3월부터 운영 개시

전기·가스·건축·소방 등 전문 분야 경력자 4명 선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신중년(50∼65세)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한 2026년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주택과 상가 등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는 형광등·콘센트 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안전 점검과 달리 국토안전관리원이 구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전기·가스·건축·소방 분야 자격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퇴직 인력이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에서 분야별 직무교육과 동행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원주시는 2024년 2월 안전관리 분야 공공기관과 안전 점검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관별 실무교육 및 점검 장비 지원 등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동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기동단 운영 실적은 913건이다. 점검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3%가 기동단의 전문성과 친절도에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99%가 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공감했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퇴직자들이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안전을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재난을 줄이는 동시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