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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홍성읍·홍북읍 통합생활권 시대 연다

다 있는 홍성, 다 잇는 홍성...홍성군 발전방향 제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40년 군기본계획’을 지난 16일 수립 공고했다고 밝혔다.

 

군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홍성군의 장기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전문가 자문과 군민계획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군민계획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군의 미래상을 ‘다 있는 홍성, 다 잇는 홍성’으로 설정하고, ▲충남 행정중심복합도시 ▲역사·문화·관광도시 ▲복합 산업 기반도시 ▲군민 만족도시 등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서부면 골프장 등 대규모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화 예정용지 7.927㎢를 확보하고, 2040년 목표인구 11만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구조와 각종 기반시설 계획을 마련했다.

 

지역별 공간구조는 홍성읍과 홍북읍(내포신도시)을 도심 생활권으로 설정하고 두 지역이 하나의 통합생활권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계획 수립 단계에서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산업단지를 제안했으며, 서해선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홍성역 역세권 복합시설 개발방향도 함께 검토해 현재 관련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교통·공원·환경·방재 등 부문별 계획에서는 향후 도시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군관리계획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주요 이슈별 전략으로 ▲서해선 개통에 따른 도시발전 전략 ▲홍성읍-내포신도시 상생발전 전략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방안 ▲환경친화적 기후변화 대응 전략 등을 담아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주민과 방문객의 여가활동을 위한 10만㎡ 이상 규모의 공원을 계획하고, 서부 해양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유원지 개발의 기반도 마련해 관광·휴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성군 이한건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군기본계획은 홍성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이라며, “앞으로 군관리계획과 각종 정책사업을 통해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40년 홍성 군기본계획’의 세부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