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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농협과 상생 협력으로 농가 경영 안전망 강화

총 40억원 투입해 펌프·플러그묘·운송비 등 67개 지원사업 시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청주시-농협 공동 협력 지원사업’을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함께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12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체 사업비의 50~60%를 청주시(30%)와 농협(20~30%)이 분담하고 농업인은 40~50%만 부담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최소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와 11개 지역농협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역별 농업 여건과 주력 작물의 재배 특성을 반영한 67개 맞춤형 특색사업을 확정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업용 펌프·플러그묘 지원(노동력 절감) △농산물 운송비 및 농자재 지원(경영비 절감) △밭작물 피해 예방 자재 지원(기후변화 대응)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은 “현장 중심의 체감 농정을 실천하기 위해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의 부담은 낮추고 농업 경쟁력은 높여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