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내 대학, 공공기관, 박물관 등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왕복 교통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배움스쿨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지원해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 곳곳을 배움터로 활용하는 현장 중심 교육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사업 신청은 지난해 실시한 ‘2026년 버스 이용 수요조사’에 응답한 학교를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우선 접수를 진행하며, 20일부터는 일반 신청으로 전환해 상시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배움스쿨버스 신청 누리집’을 새롭게 구축해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존 수기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배움스쿨버스는 학교별 연간 최대 15대까지 지원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는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지역 연계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명 교육청소년과장은 “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