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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하천·계곡 불법 시설물 근절 나선다

청렴하천TF 추진단 구성, 관내 하천·계곡 145개소 대상 불법 시설물 조사·정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하천·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 근절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단속 및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하천관리, 산림, 식품위생 등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청렴하천TF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하천TF 추진단은 관내 하천과 계곡 14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하천구역은 물론, 세천·구거까지 포함해 사실상 하천 기능이 있는 모든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 관리 대상인 도당천, 역천, 용현천 3개 하천은 용역을 통해 조사·점검을 진행한다.

 

불법 시설물이 확인되면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하천·계곡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불법 시설물 재설치를 방지할 예정이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정비는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함과 동시에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불법 시설물 설치 등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신필승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천TF 추진단 운영 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