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송악면 외암리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해결하고 외암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며 민원 해결을 적극 중재하는 등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원 현장의 목소리 경청...적극적인 중재
이번 공사 추진 과정에서 인근 송악골어린이집 아이들의 등·하원 안전 문제와 소음,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해 왔다.
해당 사업은 국가 시행 사업으로 아산시가 직접적인 발주처는 아니지만, 시는 시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다.
아산시 관계 부서는 수차례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집 측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실무 협의를 지속하며 어린이집 안전대책 요구를 대폭 반영하기로 했다.
“차질 없는 공정 관리”... 일정 준수 강조
시는 특히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만큼,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당초 계획된 일정 내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과 보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공기 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추진되는 도로 확장 사업이 특정 시민의 전적인 희생을 전제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며 “비록 우리 시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니더라도 아산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라면 시가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면서도 시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