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김해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간 김해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정책 기획 단계부터 현장의 전문성을 반영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와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내실 있는 추진 ▲노후된 삼방동 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을 통한 시설 환경 개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친화 미니버스’도입 등 이동권 보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건물 확충을 지속하여 누구나 불편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에도 뜻을 모았다.
또한 위원들은 김해시만의 특화 모델인 ‘장애인 문화·예술단(GCAP)’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방안에 주목하며, 단순 지원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언들을 검토하여 2026년 세부 실행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는 김해시 장애인 복지 정책의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안해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장애인과 그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