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월 26일 상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상주상상주로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상권 전문가, 지역 상인 임대인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율상권 제도 설명, 상권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고,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원과 함께 최대 5년간 100억원 규모의 상권활성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1월부터 상주시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상인 및 임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설명회와 의견수렴하며, 준비위원회, 상주상상주로 자율상권조합을 인가하여 본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상권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