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는 구정 소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마다 구의 ▲주요 사업 ▲행사 일정 ▲생활 소식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선별해 메시지로 보내는 구 대표 정보전달 채널이다.
특히 주민 눈높이에 맞춘 한눈에 들어오는 간결한 표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구독자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15만 명을 넘어섰다.
구독자 대부분이 20세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관내 성인(2025년 11월 기준 33만 225명) 2명 중 1명 수준으로 가입한 셈이다.
구는 구독자 15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만족도 ▲선호 정보 ▲희망 수신 채널 ▲개선 의견 등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구는 응답자 가운데 8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설문 결과를 분석해 주민 관심도가 높은 정보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독자 15만 달성은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와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