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 중동면 소재 위천친환경농영농조합법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최종선정 됐다
위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중동면 일대 30ha, 17농가가 참여하여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친환경 당근과 조사료 등을 생산한다.
오는 2030년까지 38ha로 면적을 확대하고 마늘, 당근 비중을 늘려 공동영농 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5개소 선정으로 농식품부가 2026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며 새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이 목표이다.
공동영농 확산 사업은 농업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생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해 농지를 규모화, 집단화하고 개별 영농중심에서 법인 중심으로 경영 주체를 조직화해 공동영농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공동으로 경작하는 농업법인에 교육, 컨설팅, 공동영농 기반정비, 시설장비, 마케팅 판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최대 20억원(연부율: 1년차 8억, 2년차 12억)이 지원된다.
상주시는 농업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청년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이 확산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