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시가 7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2025 추석연휴 종합정보’서비스를 서울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누리집에서는 명절 기간 시민생활과 밀접한 비상진료 병원, 대중교통 운영, 문화 행사 일정, 전통시장 할인행사, 쓰레기 수거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응급의료체계’에는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1만 9천여 개소 안내와 시립병원, 자치구 보건소의 ‘비상진료반’ 운영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 안내, 교통정보 등 다양한 ‘교통대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석연휴기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풍성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내 61개 전통시장이 추석연휴를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 소식과 이벤트도 상세하게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자치구 종합상황실․재난안내 전화번호 등 ‘안전수칙’을 안내해 추석연휴 비상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리동네의 쓰레기 배출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쓰레기 배출안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추석연휴 관련 정보는 ‘2025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0다산콜센터에서도 24시간 필요한 정보를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서울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마련한 종합대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