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이날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역특산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메뚜기쌀을 비롯해 우수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내외디스틸러리㈜의 증류식 소주를 선보였다.
또 단순한 시음·판매를 넘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내외디스틸러리㈜의 증류식 소주(내외 21, 내외 39)는 지난 3월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주류품평회(IWSC 2025)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등 명품 주류로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초청은 산청군 농특산물이 가진 경쟁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