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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서 ‘2025 전북자활 어울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북지역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지난 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을 열고 소통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17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1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김관영 도지사, 박일 시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창승 전북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장, 백영규 광역자활센터장, 김진왕 전북지부장, 박학주 정읍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각 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고, 기념식에서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 주민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은 참여자들의 활력을 북돋았으며,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먹거리와 물품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자활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학수 시장은 “맛과 흥이 있는 관광매력도시 정읍에 오신 전북지역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 주민들을 환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철 정읍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어울한마당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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