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관장 정순미)은 지난 11일 ㈜LG 유플러스_Consumer 영업그룹(경남영업담당 장태호)과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약45%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피해금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 유플러스는 서부권역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보안 교육 체계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교육 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은 ‣ 시니어 대상 보안교실 아카데미 운영(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교육 등) ‣ 헬프데스크 운영(보안관련 소통, 휴대폰 관련 문의, 클린업 서비스 등) ‣ 정기봉사활동 추진(경로식당 자원봉사 및 복지사업 업무 협력) 등이 해당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장태호 경남영업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는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통신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실습형 보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보안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정순미 관장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영역이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로 밝혔다.
기타 복지관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